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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비상 자동제동시스템 개발 外
류세나, 유범종, 권준상, 정혜인 기자
2019.09.19 14:07:26

◆ 현대모비스, 비상 자동제동시스템 개발…"자율주행차 안전성↑"

[딜사이트 류세나, 유범종, 권준상, 정혜인 기자] 현대모비스가 전기장치 고장이나 외부 충격 등으로 브레이크가 정상 작동하지 않을 경우에도 비상제동장치가 스스로 작동하는 ‘리던던시 브레이크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중화 또는 여분’을 뜻하는 리던던시는 탑승객 안전과 직결되는 기술이다. 높은 단계의 자율주행으로 진화할수록 운전자의 개입이 줄어들어 비상상황을 대비한 정밀한 안전기술 확보가 필수적이다.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리던던시 제동시스템은 레벨4 이상 완전자율주행 단계를 선제적으로 대비한 첨단 안전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자율주행은 총 여섯 단계(0~5)로 구분하는데, 최종 단계인 4~5단계에서는 자율주행차가 돌발상황을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당사의 리던던시 브레이크 시스템을 적용하면 돌발 상황에서 보조제동장치가 자동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비상상황 없이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 LG유플러스, 최대 연 8% 적금 출시…2만명 선착순


LG유플러스는 웰컴저축은행과 제휴해 최대 연 8%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금융 제휴 적금 상품 ‘U+웰컴투에이트(8)’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통신 업계 제휴 적금 상품으로는 최고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U+웰컴투에이트는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모집을 시작한다. 이 상품은 만 19세 이상이면서 월 5만원 이상의 요금제를 이용중인 LG유플러스 고객이라면 누구든지 가입이 가능한 12개월 정기적립식 적금 상품이다. 양사는 4주동안 매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5000명씩 총 2만명을 모집한다. 상품 가입 시 연 2.5% 금리를 기본으로 제공받고, 웰컴저축은행의 예·적금 첫 거래 고객이면 연 1.5% 금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웰컴저축은행 입출금통장에서 6회 이상 자동이체로 납입하면 연 2% 금리를 추가로 받는다. 이후 월 5만원 이상의 요금제 사용 고객은 만기 해지시 만기축하금으로 연 2%의 금리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 SK텔레콤, 어린이집 대상 실내 공기질 관리 캠페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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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미세먼지에 민감한 영유아를 위해, 어린이집 대상 실내 공기질 관리 프로젝트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성동구청과 함께 어린이집 공기질 관리 프로젝트 ‘우리 아이 맑은 숨’ 캠페인을 마련, 내달 8일까지 성동구 소재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번 캠페인에 선정된 어린이집에 공기질 측정 플랫폼 ‘에브리에어’를 무상으로 설치·운영한다. 이를 통해 실내 공기질 데이터를 어린이집 관리자 뿐 아니라 학부모에게도 실시간으로 제공, 이를 통해 어린이집 내 공기질이 맑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에 활용되는 SK텔레콤의 ‘에브리에어’는 공기질 측정 센서를 통해 실내외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총유기화합물(TVOC) 등을 포함한 전체적인 공기질 상태를 측정, 사용자에게 안내하는 플랫폼이다. 


◆ SKT, 미네르바 스쿨 인재들과 신기술 개발 착수


SK텔레콤이 세계적 혁신대학 미네르바 스쿨 학생들과 5G · AI 관련 신기술 개발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SK텔레콤은 5G 관련 신사업 개발, 5G 및 AI 기반 언어습득 솔루션 등 5개 과제에 대한 공동 프로젝트를 미네르바 학생들과 오는 20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윤현 역량·문화그룹장은 “SK텔레콤의 5G · AI 등 ICT 역량과 미네르바 스쿨의 혁신 DNA를 결합해 창조적인 5G 사업 아이디어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KT, 글로벌 기업에 AI 기반 국제전화 불법호 탐지 솔루션 공급


케이티(KT)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위두 테크놀로지스(이하 위두)와 ‘AI 기반 국제전화 불법호 탐지 솔루션’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리스본에 위치한 위두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루이 패이바(Rui Paiva) 위두 CEO를 비롯한 위두 관계자들과 김영우 KT 글로벌사업개발본부장(상무)를 비롯한 KT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제전화 불법호란 기업용 사설교환기(IP-PBX)를 해킹한 후 제3국의 부가서비스 사업자에게 다량의 국제전화를 발생시켜 통신사업자에게 국제통화, 부가서비스 요금 등 피해를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국제적으로는 ‘IRSF’라고 통칭한다. 이번 계약은 위두가 KT 국제통신망에 적용된 솔루션 성능을 확인 후 공급을 요청해 성사됐다. 


◆ 아시아나항공, 몽골에 첫 ‘아름다운 교실’ 선사



아시아나항공이 18일 몽골 울란바타르 성긴하이르 항구에 위치한 ‘83번 초등학교’에서 ‘제1회 몽골-아름다운 교실’ 행사를 가졌다. 지난 7월 인천~울란바타르 신규취항을 계기로 몽골에서 펼치는 첫 사회공헌 활동이다. ‘83번 초등학교’는 설립된 지 30년이 넘는 유서 깊은 학교다. 몽골 전국 어린이 농구대회와 청소년 농구대회에서 우승 할 정도로 학생들의 스포츠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지만, 상대적으로 실내체육관을 비롯한 대부분의 교육시설들이 노후화돼 학생들의 학습환경은 전반적으로 열악한 실정이었다. 아시아나항공은 ’83번 초등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실내체육관의 리모델링 전반을 지원키로 결정하고 낙후된 실내체육관 바닥, 벽 보수 공사와 조명, 운동시설 등을 교체 지원했다.


◆ 현대차, 전국 28개 교육기관 대상 정비교육용 차량 교보재 지원

현대자동차는 지난 18일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에서 정인학 학장과 김한진 현대차 경기남부지역본부장, 이용섭 수원서비스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비교육용 차량 교보재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증식을 통해 G80와 벨로스터 차량 2대 외에 엔진과 변속기(DCT) 등 총 6종의 차량 교보재가 전달됐다. 현대차는 행사의 일환으로 대학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도 진행했다. 이번 차량 교보재 지원은 10월까지 일반·전문대학교, 특성화고등전국자동차 관련 28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G70, 싼타페, 아이오닉 HEV 등 다양한 차종을 기증할 계획이다. 최근 전문적인 차량 정비기술 역량이 중요해지는 경향을 반영해 주행보조, 편의, 안전사양 등 다양한 신기술이 탑재된 지원 차량을 선정했다.


◆ 현대차, '롱기스트 런 인 서울' 대회 참가자 모집



현대자동차가 국내 유일 온·오프라인 친환경 사회공헌 러닝 캠페인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의 대미를 장식하는 '롱기스트 런 인 서울'을 개최한다. ‘롱기스트 런 인 서울’은 지난 7월24일부터 약 3개월 간 진행된 ‘2019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을 마무리하는 러닝대회다. 11월9일 열리며,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출발해 서강대교 등 여의도 일대 10km 구간을 달린다. 현대차는 8000명의 참가자가 함께 달리는 10km 러닝대회는 물론, 인기가수의 콘서트, 전용 어플리케이션에서 획득한 뱃지를 교환할 수 있는 ‘아이오닉 마켓’ 등의 다양한 이벤트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롱기스트 런 인 서울’ 대회의 참가 접수는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 누적 10km 이상의 러닝 기록을 남긴 누구나 무료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전용 어플리케이션에서 10월22일까지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총 80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롱기스트 런 인 서울’은 전용 앱을 사용하지 않은 고객들에게도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고객들은 캠페인 웹사이트에서 에코트리를 구매한 후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판매된 에코트리는 서울시 동네 숲 조성에 모두 기부된다.


◆ 기아차, THE K9 대규모 시승 이벤트 실시


기아자동차가 THE K9 대규모 시승 이벤트 ‘폴 인 드라이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THE K9은 기아차의 플래그십 세단이다. 기아차는 THE K9의 우수한 상품성을 보다 많은 고객이 일상생활 속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대규모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 기아차는 총 300명의 고객을 선정해 10월부터 12월까지 10차수에 걸쳐 각 차수당 30명씩 5박6일 간의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기아차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시승 신청을 할 수 있으며, 19일부터 모든 차수에 응모가 가능하다. 


◆ 대한항공, 델타항공과 LA에서 ‘사랑의 집 짓기’ 봉사활동 


대한항공이 17일부터 20일(현지시간)까지 델타항공과 함께 미국 LA에서 해비타트 ‘사랑의 집 짓기’ 봉사활동을 시행한다. 해비타트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안전한 터전을 마련해주는 전 세계적인 공동체 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현지 비영리 기관 해비타트와 공동으로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항공 본사와 미주지역본부 임직원 50여명과 델타항공 임직원 50여명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해, 함께 자재를 나르고 구조물 작업을 진행하는 등 LA 지역 빈곤 가정을 위한 집짓기에 나섰다. 


◆ 제주항공, 신규회원 첫 국제선 탑승 최대 3만 포인트 추가 적립


제주항공이 지난 18일부터 10월2일까지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고, 정해진 기간까지 국제선을 탑승하면 리프레시포인트 최대 3만 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주는 ‘패밀리 페스티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패밀리 페스티벌’ 프로모션 기간 신규 회원 가입 후 이벤트 참여신청을 완료한 회원을 대상으로 11월30일까지 국제선 왕복 탑승을 마치면 부산과 무안, 제주와 대구, 청주 등 지방공항 출발편은 3만 포인트, 인천과 김포공항 출발편은 1만 포인트를 추가 적립해 준다. 단, 왕복 항공권의 운임이 할인 쿠폰을 제외하고 10만원 이상 결제한 경우에 적용된다. 이밖에 삼성카드와 우리카드, 씨티카드 등과 제휴해 항공권 결제금액과 출발공항에 따라 최대 5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과 인천공항 JJ라운지 무료이용권 등을 선물한다. 자주 이용하는 선호 공항을 선택하면 10월부터 12월까지 해당 공항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맞춤 쿠폰도 제공한다. 제주항공 리프레시포인트 1포인트는 1원 가치이며, 기존항공사의 ‘보너스항공권’ 개념에서 벗어나 적립한 만큼 자유롭게 쓰고, 포인트가 모자라면 필요한 만큼 구입해서 쓸 수 있으며 가족이나 친구에게 편리하게 선물할 수 있는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 르노삼성차, 2019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참가



르노삼성자동차가 20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9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에 참가,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를 전시하고 고객 시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트위지는 10월부터 기존 수입 판매에서 르노삼성차 부산공장 생산 모델로 전환돼 국내 판매는 물론 수출 물량까지 전량 국내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트위지는 가정용 220볼트 전기로 약 3시간30분이면 완전 충전이 가능하며, 충전에 들어가는 비용은 회당 600원(일반가정 요율 1kWh당 100원 기준) 수준이다.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는 주행 환경에 따라 55~80km다. 트위지 2인승 모델인 라이프와 인텐스 트림의 가격은 각각 1330만원, 1430만원이며, 트위지 카고는 1480만 원이다. 올해 초소형전기차의 국고보조금은 420만원이며, 현재 지자체에 따라 초소형전기차에 250만~500만원의 보조금이 책정돼 있다. 보조금을 최대로 받으면 라이프 트림의 경우 410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틔움버스’ 사업 공모 접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에 45인승 버스를 지원하는 ‘틔움버스(일반지원)’ 사업의 11월 공모를 이달 27일까지 실시한다. 11월 중 문화, 역사, 전통, 생태, 교육 등의 체험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사회복지기관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틔움버스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접수 후 심사를 거쳐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면 45인승 버스 1대와 운행 기사를 비롯해 톨게이트비, 주차료, 유류비 등 버스 운행 비용 일체를 함께 지원받게 된다. 지원 대상 기관은 기관의 전문성과 신뢰성, 적절성, 운영 계획 중인 프로그램의 타당성과 차별성, 지원 후 예상되는 효과 등을 총체적으로 고려해 선정된다. 심사 결과는 10월4일 발표될 예정이다. 


◆ 포스코, 친환경 선박용 고합금 스테인리스강 시장 공략


포스코가 전 세계 선박에 대한 새로운 환경기준 시행에 앞서 탈황설비(SOx Scrubber)에 필수적인 고합금 스테인리스강 양산체제를 갖추고 판매확대에 본격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포스코는 지난해부터 판매, 품질, 생산, 연구소 등 전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CFT(Cross Functional Team)를 만들고, 올해 초 탈황설비용 고합금 스테인리스 강재인 ‘S31254’강 양산에 성공해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강림중공업, STI 등 국내 탈황설비 설계 및 제작사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탈황설비용 강재는 소수의 해외제철소에서만 생산되어 국내 고객사들이 수급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국산화에 성공함으로써 8개월 이상의 긴 납기가 단축되고 가격에 대한 부담이 줄어 안정적인 소재 수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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