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와 'TV공방' 삼성, QLED 상표권 두번 거절 당했다 [중앙일보]

삼성전자가 'QLED TV'에 대한 상표권을 출원했다가 지난해 특허청으로부터 두 차례 거절 통보 받았다. 특허청은 삼성전자가 특허 출원한 QLED는 상표권 등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결론 내렸다. 삼성과 LG가 각각 'QLED TV'와 '올레드 TV'를 놓고 공방을 벌이는 가운데 정부기관이 QLED에 대해 내린 정의가 알려진 건 처음이다.

두산, 재상장 한달 앞으로…"2023년 매출 7조 목표" [주요언론]

두산그룹의 지주사격인 ㈜두산의 분할과 재상장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023년까지 매출을 지금의 2배 이상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두산 주식은 이달 27일부터 거래가 정지되며, ㈜두산 및 신설 회사의 주식은 다음 달 18일 주식시장에 재상장된다.

GC녹십자랩셀, 美 세포치료제 CMO기업에 출자 [머니투데이]

GC녹십자랩셀이 사모펀드를 통해 미국 세포치료제 전문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기업에 투자한다. 펀드는 미국 메릴랜드주에 소재한 세포치료제 전문 CMO인 C사 지분 1% 안팎을 매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GC녹십자랩셀은 세포치료제 글로벌 임상과 임상 후 시판까지 염두에 두고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성동조선 30일 마지막 매각공고...공고전 수의계약도 가능 [파이낸셜뉴스]

동조선해양에 대한 4차 매각 공고가 오는 30일 진행된다. 4차 공개매각에서도 연내 매각에 실패할 경우 청산절차를 밟게 된다. 비슷한 규모의 조선사들 가운데 성동조선 뿐만 아니라 STX조선해양 등도 조만간 정리되지 않겠느냐는 분위기가 있어 성동조선에 대한 적절한 인수 대상 후보군이 많지 않다는 분석이다.

주류 리베이트 쌍벌제 이르면 11월 시행…대여금 제공 허용 [주요언론]

주류업계 리베이트를 근절하기 위한 이른바 '주류 리베이트 쌍벌제'가 이르면 올해 11월부터 실시된다. 앞서 업계 반발로 추진이 보류됐으나 대여금 제공을 허용하는 등 국세청이 자영업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준을 수정하면서 고시 개정안이 최종 확정됐다.

카드사들, 수수료 낮춘 '해외송금' 진출 러시 [파이낸셜뉴스]

신용카드사들이 신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송금서비스 사업에 잇따라 진출하고 있다. 신한카드, KB국민카드는 서비스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수수료 등 가격을 대폭 낮춘다는 계획이어서 그동안 은행과 핀테크 업체들이 주도했던 해외 송금서비스 시장의 판도가 바뀔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