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서 미니 게임전시회 열린다
의원·보좌관 등 주타킷…게임 부정적 인식 전환 포석


대한민국 입법기관인 국회에서 국회의원과 보좌진들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 게임전시회가 열린다. 


20일 대한민국 게임포럼은 오는 23일부터 3일간 국회 의원회관에서 게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게임의 산업적 가치 조명을 목적으로 마련된 프로젝트다. 특히 국회와 정부 관계자들이 게임에 대해 갖고 있는 부정적 인식 전환을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기간 중 의원회관 2층 로비엔 게임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연존부터 게임 캐릭터 피규어, 원화 등 문화예술적 요소를 느낄 수 있는 전시공간이 마련된다. 또 현장을 찾은 국회 관계자들이 국내 게임산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산업 현황을 짚어주고, 각 기업들이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공간도 준비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등 한국게임산업협회 소속 9개 게임사를 비롯해 유관 협·단체가 참여한다. 이들 기업 및 단체들은 예상 방문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역할수행게임(RPG) 장르의 게임보다는 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캐주얼 장르의 게임들을 현장에 전시할 예정이다. 


현재 비공개베타테스트(CBT) 중인 컴투스의 벽돌깨기 모바일게임 '브릭코'를 비롯해 카카오프렌즈 IP 기반의 놀이동산 콘셉트 VR게임(개발 카카오VX) 등 정식 출시 이전의 게임들도 포함됐다. 엔씨소프트는 유방암 치료 목적의 기능성 콘텐츠 '핑크리본(개발 큐랩)'을 들고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를 준비한 '대한민국 게임포럼' 2017년 국회와 업계관계자들이 모여 발족한 '포럼으로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동섭 바른미래당 의원, 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 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장,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장,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 등 5인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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