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은 데시앙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이달부터 TV 광고캠페인, 홈페이지 리뉴얼,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태영건설은 이달부터 ‘데시앙, 디자인회사가 되다’라는 TV 광고캠페인을 시작했다. 첫 번째 광고는 조선백자의 간결함을 ‘기교보다 본질에 충실한 디자인’이라는 데시앙의 컨셉과 결부시켰다. 이어 몬드리안의 미술작품을 광고 소재로 사용한 두 번째 광고가 지난 18일부터 방송 중이며 이달 말 세 번째 광고를 방송할 예정이다.

태영건설은 컨텐츠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능성과 편리성을 더한 기업 홈페이지도 새롭게 리뉴얼해 오픈했다. 또 홈페이지와 브랜드 SNS를 통해 파리여행권, ‘디터람스’ 영화 무료상영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한편 태영건설은 ▲280만4000㎡의 ‘김해 대동 첨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97만3000㎡의 ‘천안 풍세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56만1000㎡의 ‘부천 네오시티’ 도시재생사업, ▲53만8000㎡의 ‘신경주역세권’ 지역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하반기 데시앙 브랜드 TV광고 프로모션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인지도를 높이겠다”며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면 앞으로 진행하는 개발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