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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DLF도 손실률 46% 확정
김경렬 기자
2019.09.23 11:41:37
25일 만기도래 손실률 46.4%…우리은행 24일 만기도래 DLF 손실률 63.2%
이 기사는 2019년 09월 23일 11시 4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김경렬 기자] 우리은행에 이어 하나은행에서 판매된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증권(DLF)에서도 손실률이 확정됐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KEB하나은행이 판매한 DLF 중 오는 25일 만기도래하는 펀드의 손실률이 46.4%(지난 20일 현지 종가 기준)로 확정됐다. 해당 DLF는 지난해 9월 판매된 건으로 전체 10억원 중 4억6400만원 원금손실이 발생했다. 조기 환매된 금액은 12억원이다.


하나은행 DLF 중 올 말까지 만기가 도래하는 규모는 약 500억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내년에 만기도래하는 물량은 약 3900억원으로 이중 현재까지 조기상환된 금액은 약 700억원이다.


우리은행 DLF는 지난 19일 만기도래에 이어 오는 24일에도 만기가 도래한다. 24일 만기도래 펀드의 손실률은 63.2%(지난 19일 런던 정오 기준)다. 지난 19일 만기도래 분 손실률(60.1%)에 비해 손실률이 늘어났다. 만기에 앞서 해지된 건은 4건으로 전해졌다. 이중 1건은 지난 4월 조기 해지돼 손실을 면했고, 3건은 8월에 환매됐다. 우리은행이 판매한 독일 국채 10년물 DLS는 올해 말까지 만기가 도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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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만기되는 DLF 규모는 우리은행 1227억원, 하나은행 326억원으로 총 1553억원이다. 만기 수익률 산정 근거인 해외 금리(미국·영국·독일)가 글로벌 경기 부진 탓에 하락하고 있어 올해 물량 수익률에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에는 약 160건(23일 기준)의 민원이 접수된 상태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사태는 현장검사가 마무리 된 후 분쟁조정위원회를 열어 조속히 처리할 계획으로 1년까지는 걸리지 않을 것”이라며 “분조위에서는 대표적인 사례를 선별해 판단하고 기준을 설정해 나머지 사례를 건별로 다시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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