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7개 계열사 대표이사 내정
"전문성·성과 입증한 인물 전면에…글로벌·신규사업 역량 강화”
이 기사는 2019년 09월 23일 14시 4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정혜인 기자] 한화그룹이 계열사 7곳의 신임 대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에 내정한 7개사 대표이사는 각사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한화그룹은 23일 한화케미칼, 한화시스템, ㈜한화 기계부문, 한화테크윈, 한화정밀기계,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첨단소재부문, 한화에너지 등 한화 7개 계열사 신임 대표이사 인사를 발표했다.

이구영 한화케미칼 부사장


한화케미칼은 사업총괄역을 맡고 있던 이구영 한화케미칼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이구영 부사장은 한화케미칼, 한화큐셀 등에서 경력을 쌓은 화학·에너지 분야 전문가다. 2018년 10월부터 한화케미칼 사업총괄 역할을 맡아왔다.


한화시스템은 ㈜한화 기계부문, 한화정밀기계, 한화테크윈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김연철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며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김연철 신임 대표는 그 동안 담당했던 여러 사업에서 성과를 검증한 인물로 전해진다. 



㈜한화 기계부문 대표에는 ㈜한화 화약방산부문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옥경석 사장을 내정했다. 옥 사장은 화약방산부문과 기계부문의 대표이사직을 겸직할 예정이다. 그는 제조업 경영 효율화를 추진하며 성과와 역량을 인정 받은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안순홍 한화테크윈 영업마케팅실장은 전무로 승진함과 동시에 한화테크윈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안 전무는 영상 감시장비 사업 전문가이자, 글로벌 마케팅에 특화된 인물로 전해진다. 또 미주법인장으로 재직할 당시 높은 성과를 창출하며 글로벌 사업을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한화정밀기계는 사업총괄역을 맡고 있는 이기남 한화정밀기계 전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키로 했다. 이 전무는 산업용 장비 전문가로 2016년 11월부터 사업총괄 역할을 맡으면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한 인물로 알려졌다.


이밖에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첨단소재부문, 한화에너지 대표이사로는 각각 류두형 한화에너지 부사장, 정인섭 한화에너지 부사장을 내정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경영 내실을 다지기 위해 이 같은 인사를 단행했다"며 "각 사별로 전문성과 성과를 검증한 전문경영인들을 대표이사로 포진해 차세대 산업을 이끌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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