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26일 만기 DLF 손실률 98.1% 확정
전체 투자금 83억원이 1억5770만원으로
이 기사는 2019년 09월 26일 09시 5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김경렬 기자] 우리은행이 판매한 파생결합펀드(DLF) 중 26일 만기가 도래하는 상품의 손실률이 98.1%로 확정됐다.


26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날 만기를 맞은 ‘KB독일금리연계전문사모증권투자신탁제7호(DLS-파생형)’ DLF의 투자원금 100% 손실이 발생했다. 다만 원금손실 여부와 상관없이 만기까지 유지하면 1.4% 금리쿠폰을 제공하고 수수료 일부 정산분 0.5%까지 1.9%의 환급을 받을 수 있어 손실률은 98.1%로 처리됐다.


상품은 독일 국채 10년물 금리가 -0.3% 밑으로 떨어지면 손실이 발생하고, -0.6% 아래로 내려가면 원금을 모두 잃는 구조다. 이 상품은 펀드 평가일인 지난 24일 기준 금리가 -0.619%까지 떨어져 원금 전액 손실이 확정됐다. 지난 5월 판매된 4개월 초단기 만기 상품으로 전체 규모는 83억원(48건)인 것으로 전해졌다. 투자금 83억원은 넉달 만에 1억5770만원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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