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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IB투자, '케이피에스' 7년만에 엑시트
정강훈 기자
2019.10.07 09:10:52
2012년 27억 투자, 총 72억 회수…수익률 264%
이 기사는 2019년 10월 04일 10시 4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정강훈 기자] 벤처캐피탈인 아주IB투자가 케이피에스에 투자한지 7년만에 지분 전량을 엑시트해 3배 가까운 수익을 거뒀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아주IB투자는 조합으로 보유하고 있던 케이피에스 주식 44만399주(지분 10.4%)를 최근 장내에서 전량 매각했다. 총 회수 규모는 58억원 수준이다.


아주IB투자는 지난해 9월에도 주식 10만주를 약 14억원에 장내매각했다. 이를 더하면 아주IB투자의 누적 회수금액은 대략 72억원이다.


아주IB투자는 2012년 운용 중인 '2010KIF-아주IT전문투자조합' 및 'KoFC-아주PioneerChamp2011-8호투자조합'으로 케이피에스의 상환전환우선주(RCPS)와 전환사채(CB)약 27억원어치를 인수했다. 투자 7년만에 투자금 회수(엑시트)에 성공하며 264%의 준수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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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설립된 케이피에스는 OLED 마스크 인장기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디스플레이 장비업체다. TFT기판에 유기 소자를 증착시키기 위한 FMM 마스크를 제작하는 장비가 핵심 제품이다.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한 2017년 매출액 240억원, 영업이익 4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실적은 전년대비 크게 늘어난 매출액 406억원, 영업이익 82억원이다. LG디스플레이, 애플 등 고객사를 다변화하면서 견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상장 당시 최대주주는 송준호 대경인베스트먼트 대표였다. 회사가 어려울 때 자금을 지원하며 경영권을 인수한 송 대표는 지난달 보유 지분을 정리했다. 인수자는 중국에서 화장품 사업을 하고 있는 신생활그룹의 안봉락 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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