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 흑연 신사업으로 재도약 준비
中 업체와 흑연 수입판매 계약 체결
이 기사는 2019년 10월 10일 13시 0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정강훈 기자] 코스닥상장법인 수성이 새로운 경영진 선임과 함께 신사업을 추진하면서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수성은 1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통과시켰다. 김덕진 신임 대표이사 등 사내이사 2명과 사외이사 2명을 선임했으며, 사업목적으로 광물자원 수출입 및 유통업을 추가했다. 흑연과 관련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덕진 신임 대표는 "광물사업부를 신설해 흑연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광물사업부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다각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흑연은 그래핀, 반도체, 2차전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 원자료로 사용되고 있어 사업성이 매우 높다"며 "고순도의 흑연을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국내외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수성은 최근 중국의 세강이란 회사와 흑연의 수입판매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는 향후 납북경협을 대비해 북한산 흑연의 공급에 대한 기본적인 계약 내용도 포함돼 있다. 우수한 품질의 북한산 흑연을 가공해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기업과 제휴 및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수성은 지난 1년 6개월간 전임 경영진의 문제로 거래가 정지됐었다. 올 상반기에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하면서 실적 턴어라운드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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