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원화 커버드본드 2000억 발행
5년물 2000억원 1.45%…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대출용
이 기사는 2019년 10월 10일 17시 1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김경렬 기자] 신한은행은 2000억원 규모의 원화 커버드본드를 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중은행 중에서는 국민은행에 이어 두 번째고 신한은행으로선 최초 발행이다.


커버드본드란 금융기관이 보유한 우량자산을 담보로 발행하는 이중상환청구권부 채권이다. 이 채권은 채권 발행기관에 대한 상환청구권과 기초자산 집합에 대한 우선변제권을 갖는다.


신한은행이 발행한 커버드본드는 5년물 2000억원 규모다. 발행금리는 1.45%(전일 AAA 은행채 민평 대비-5.5bp)다. 신한은행 측은 커버드본드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대출에 활용할 예정이며 시장 상황에 따라 지속적으로 커버드본드를 발행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원화 커버드본드 발행을 통해 신규 투자자 유치로 투자자 저변을 확대했으며 안정적인 장기자금 조달 수단을 확보했다”며 “신한은행은 향후 원화 커버드본드 추가 발행으로 금융시장 및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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