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MISC로부터 LNG선 2척 수주
올해 누적 54억달러 수주…연간 목표액 69% 달성
이 기사는 2019년 10월 10일 17시 3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삼성중공업이 말레이시아 선사인 MISC로부터 17만4000㎥급 LNG운반선 2척을 4853억원에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연초부터 총 54억달러를 수주하면서 연간 목표액 78억달러의 69%를 달성 중이다.


삼성중공업이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최신 멤브레인(MarkⅢ Flex PLUS) 타입 화물창에 재액화 장치를 장착해 가스증발률을 낮추고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와 선박평형수 처리장치(BWTS) 등을 적용해 친환경 규제에 적합한 선박으로 건조될 예정이다.


선박 건조가 완료되면 미국 오일 메이저 엑슨모빌(ExxonMobil)이 생산하는 액화천연가스(LNG)를 운송하는데 투입될 전망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삼성중공업의 주력 LNG운반선 사양(MarkⅢ 화물창, X-DF 이중연료엔진)과 품질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높다"면서 "기술적 강점을 활용해 LNG운반선 수주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올 들어 선종별로 LNG운반선 13척, 컨테이너선 6척, 원유운반선 14척, 석유화학제품운반선 2척, 특수선 1척, FPSO 1기 등 총 37척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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