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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인터넷은행, 토스 ‘참여’…키움 ‘불참’
김경렬 기자
2019.10.15 11:32:53
토스, 하나·제일銀 등과 컨소시엄 구성
이 기사는 2019년 10월 15일 11시 3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김경렬 기자] 제3인터넷전문은행 인가를 위한 신청자 접수 현황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에는 시작 전부터 컨소시엄 3곳이 공식 참여를 알렸던 1차 예비 인가 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1차 예비 인가에서 자본력 부족으로 고배를 마신 토스가 시중은행 두 곳과 연계 컨소시엄을 구성해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까지 인터넷전문은행 신규인가 신청 접수를 마무리 한다. 지난 5월 예비인가에서 키움, 토스컨소시엄이 탈락한 지 5개월만으로 토스는 재도전하지만 키움은 빠질 예정이다.


가칭 토스(비바리퍼블리카)뱅크 컨소시엄은 의결권 기준 토스가 지분 34%, KEB하나은행·한화투자증권·중소기업중앙회·이랜드월드가 각각 10%씩 참여한다. SC제일은행(6.67%)과 웰컴저축은행(5%), 한국전자인증(4%), 그 외 알토스벤처스, 굿워터캐피탈, 리빗캐피탈 등도 주주로 참여한다. 토스 측은 컨소시엄 구성원에 하나은행, SC제일은행 등 시중 은행 두 곳이 포함돼 자본 안정성 및 은행 운영 전문성, 리스크 관리 역량 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 중이다.


1차 예비 인가 신청에서 키움컨소시엄에 참여했던 웰컴저축은행은 토스 컨소시엄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 때 토스 컨소시엄의 구성원이던 신한금융그룹은 구성원에서 빠졌다. 신한금융그룹 측은 “챌린저 뱅크를 지향하는 토스와 달리 생활플랫폼 형태의 인터넷전문은행을 물색하고 있다”라며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을 구성할 파트너를 찾는 중”이라고 전해 사실상 사업 진출을 미룬 것으로 전해졌다.


키움컨소시엄 역시 재도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다우키움그룹 측은 지난 5월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불허 결정 후, 컨소시엄 참여 주주들과 재도전을 검토했지만 이번에는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키움 측은 “향후에 참여할 지도 미지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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