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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1.25%로 인하 ‘역대 최저 금리’ 外
이승용 기자
2019.10.16 10:23:31
이 기사는 2019년 10월 16일 10시 2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이승용 기자] 한은, 기준금리 1.25%로 인하 ‘역대 최저 금리’ [주요언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6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려 1.25%로 낮췄다. 지난 7월 1.75%에서 1.50%로 인하한 이후 석 달 만이고 두 번째 회의만에 이뤄진 결정이다. 기준금리 1.25%는 역대 최저 금리였던 2017년 6월 당시와 같다. 금리인하는 사상 초유의 '마이너스 물가'로 디플레이션 우려가 확산된 영향으로 해석된다. 9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0.4%로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1965년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올해 우리나라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한은도 내달 수정경제전망을 통해 지난 7월 성장률 전망치(2.2%)를 추가 하향 조정할 것으로 관측된다.


IMF,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 2.6% → 2.0%…'하향조정' [주요언론]


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우리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0%로 하향조정했다. 지난 4월 2.6%로 예상했던 것보다 0.6%p나 추가 하향한 것이다. IMF는 글로벌 제조업 위축과 미·중 무역 갈등 등 대외여건이 악화되면서 중국에 대한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의 성장률이 낮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IMF의 2.0% 전망치는 한국은행의 2.2%, OECD의 2.1%보다도 낮은 수치다. IMF는 내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도 지난 4월보다 0.6% 낮은 2.2%로 재조정했다.


9월 고용률 61.5%로 23년만에 최고…취업자 34만8천명↑ [주요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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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취업자 증가 폭이 두 달 연속 30만명대 이상을 기록했다. 9월 기준으로 고용률은 23년 만에 가장 높았고, 실업률은 5년 만에 제일 낮았다. 지난달 증가 폭은 지난 8월을 제외한다면 2017년 5월(37만9000명) 이후 가장 크다.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7만명), 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8만3000명), 숙박 및 음식점업(7만9000명) 등에서 주로 늘었다. 반면 제조업(-11만1000명), 도매 및 소매업(-6만4000명),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행정(-6만2000명) 등에서는 감소했다. 연령계층별로는 60대 이상에서 38만명, 50대에서 11만9000명, 20대에서 6만4000명 각각 증가했다. 다만 40대에서는 17만9000명, 30대에서 1만3000명 각각 감소했다.

애플코리아, 10월25일 아이폰11·애플워치5 한국 출시 [주요언론]


애플코리아는 25일 한국에 아이폰11 시리즈, 애플워치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아이폰11시리즈 가격은 아이폰11이 99만원부터, 아이폰11 프로는 139만원부터, 아이폰11 프로 맥스는 155만원부터 시작한다. 아이폰11은 전작인 아이폰XR과 출고가가 같다. 아이폰11 프로·아이폰 11 프로 맥스는 전작인 아이폰XS(137만원부터), 아이폰XS 맥스(150만원부터)보다 최소 출고가가 다소 올랐다. 아이폰11 프로는 후면 트리플 카메라와 5.8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아이폰11시리즈와 동시 출시되는 애플워치5는 GPS 모델이 53만9000원부터, 셀룰러 모델은 65만9000원부터 시작된다. 화면을 보지 않아도 시계가 표시되는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가 새로 적용됐다. 셀룰러 모델에는 아이폰이 주변에 없어도 긴급 구조 전화를 걸 수 있는 기능도 도입됐다.


구글, ‘레이더’로 얼굴 인식하는 스마트폰 '픽셀4' 공개 [주요언론]


구글은  미국 뉴욕에서 개최한 연례 하드웨어 공개 행사에서 픽셀4 시리즈와 무선 이어폰 '픽셀 버즈', 노트북 '픽셀북 고' 등을 발표했다. 픽셀4 시리즈는 5.7인치 픽셀4와 6.3인치 픽셀 XL 등 2종이다. 상단 베젤부에 '셀리 레이다'라는 신기술을 적용, 빠른 속도의 얼굴인식 기능을 제공한다. 후면에는 아이폰11 시리즈와 같은 정사각형 디자인의 카메라 모듈을 탑재했다. 야간 카메라 기능이 개선되고 자동차 사고를 파악하고 자동으로 응급전화를 걸어주는 '자동차 충돌사고 감지' 기능도 탑재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동 녹취 기능도 장착했다. 실시간으로 음성을 문자로 전환할 수 있다.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한국어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선이어폰 픽셀버즈는 주변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볼륨이 조절되는 '적응형 사운드' 기술을 탑재했다. 13.3인치 디스플레이를 지닌 경량 노트북 '픽셀북 고'는  12시간에 이르는 배터리 수명과 신형 마그네슘 외장 등을 갖췄다. 

넥슨, 모바일게임 '듀랑고' 서비스 종료 [조선비즈]


넥슨의 모바일 수집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가 서비스를 종료한다. 듀랑고는 지난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최우수상(국무총리상) 외에 기획∙시나리오·그래픽 부문 등 본상(기술상, 창작상)도 받았다. 듀랑고는 지난해 1월 국내 출시 이후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4위에 오르는 등 반향을 일으켰지만 서버다운과 운영 콘텐츠 등 여러 측면에서 아쉬움을 남기며 이용자가 급감했다. 넥슨은 듀랑고의 국내 출시 후 5월 글로벌 출시에 나서며 해외 시장에서 반전을 노렸지만 흥행에 실패했다. 넥슨측은 이번 서비스 종료는 허민 원더홀딩스 대표 고문 영입 등 최근 진행된 넥슨의 조직개편과는 무관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롯데, ‘중국·일본 리스크’에 4조원 날렸다 [경향신문]


롯데그룹이 중국의 ‘사드 보복’과 한·일 외교갈등에 따른 매출 감소 등으로 4조원이 넘는 규모의 손실을 본 것으로 파악됐다. 롯데 자체 집계로 중국 내 롯데마트 영업정지 및 철수 과정에서 최소 1조2000억원, 중국 ‘선양 롯데타운 프로젝트’ 중단에 따른 손실 1조5000억원, ‘금한령’에 의한 면세점 손해 5000억원 등 중국의 보복으로만 3조원 넘는 손실을 봤다. 이와 함께 최근 한·일 갈등에 따른 반일 감정과 이로 인한 ‘반롯데’ 정서로 입은 타격이 1조원 이상으로 추산됐다. 유통업계가 실적 부진에 시달리는 상황에서 외생 변수에 따른 대규모 손실은 자칫 그룹의 유동성 위기로 직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 가운데 롯데는 국내 부동산을 매각해 긴급 자금 확보에 나섰다


'연 90억 손실' 공영홈쇼핑, 1000억대 신사옥 건축 추진[머니투데이]


2015년 설립 이후 매년 적자를 기록해온 공영홈쇼핑이 1000억원대 신사옥 건설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공개한 공영 홈쇼핑 스마트 판로지원혁신센터(신사옥) 검토계획서에 따르면 중소기업진흥공단 산한 공영 홈쇼핑은 1380억원대 신사옥 건축을 계획 중이다. 계획서에 따르면 건축을 위해서는 건축비 970억원, 토지 매입비 335억원, 이전비 75억원 등 총 1380억원의 초기비용이 필요하다. 모든 재원을 차입할 경우 연 이자율을 5%로만 잡아도 1년 이자가 69억원 정도가 들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현재 공영홈쇼핑이 입주 건물에 지불하고 있는 연간 임대료·관리비(37억원)의 두 배 규모다. 공영홈쇼핑은 설립 이후 5년간 공영홈쇼핑의 누적 당기순손실이 454억원이다. 연평균 91억원 손실을 냈다.


신한은행, 은행권 최초 유로 그린본드 발행 성공 [주요언론]


신한은행은 시중은행 최초로 5억 유로(EUR) 규모, 5년 만기 외화 그린본드 공모 발행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금리는 유로 5년물 미드스왑 금리에 0.70%를 가산한 고정 0.25%다. 청약에는 AA등급 이상의 초우량기관 발행에만 참여해온 중앙은행·기관(SSA)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지역별로는 프랑스 12%, 독일 10%, 네덜란드 10%, 영국 8%, 기타 유럽 25%, 아시아 35%, 유형별로는 자산운용사 및 보험사 60%, 은행 23%, 중앙은행·기관(SSA) 17%의 투자자 분포를 보였다.


SKT "2020년, 20개국 이상에서 5G 로밍" [주요언론]


SK텔레콤은 15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 스위스콤 사옥에서 간담회를 갖고 내년에 20개국 이상으로 5G 로밍 커버리지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SK텔레콤은 현재 스위스에서만 이용 가능한 5G 로밍 서비스를 올해 안으로 4개국으로 확대한다. 내년에는 미국과 중국, 일본을 포함해 20개국 이상으로 커버리지를 넓힌다. SK텔레콤은 고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10개국에 주기적으로 엔지니어를 파견해 5G 로밍 품질을 직접 테스트하고 다른 국가의 이통사들과도 로밍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두산중공업, 국내 기업 최초로 가스터빈 정비 공사 수주 [주요언론]


두산중공업은 울산복합화력발전소 4~6호기에 설치된 3기의 가스터빈 배기실린더 정비공사를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배기실린더는 가스터빈 출구에 연결된 구조물로 약 600℃에 이르는 고온 가스에 노출돼 장시간 운전시 손상이 자주 발생하는 설비다. 국내에서 가동되는 가스터빈 중 제작사가 아닌 회사가 배기실린더 정비 공사를 수주한 것은 두산이 처음이며 가스터빈 제작사는 미국과 독일, 일본 등 모두 외국기업으로, 배기실린더 정비를 포함한 서비스 사업은 대부분 해당 가스터빈을 제작한 회사가 수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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