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산업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남해화학
GS칼텍스, 1000억 규모 그린본드발행 外
류세나, 유범종, 권준상, 정혜인 기자
2019.10.17 15:09:05

◆ GS칼텍스, 환경 투자…1000억 규모 그린본드발행

[딜사이트 류세나, 유범종, 권준상, 정혜인 기자] GS칼텍스가 환경 시설 투자 강화를 위해 1000억원 규모의 그린본드를 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설립 이래 처음으로 발행되는 그린본드는 친환경 관련 사업 투자로 사용 목적이 제한되는 특수목적채권이다. GS칼텍스는 17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21일 그린본드 발행을 위한 수요 예측을 실시한다. 구체적인 발행 조건은 수요예측 이후 결정되며, 해당 채권의 발행규모는 1000억원에서 시작해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증액될 수 있다. 발행조건은 단기 3년, 장기 10년이며 29일 발행될 예정이다. GS칼텍스는 그린본드로 마련한 자금을 여수 공장 환경 시설을 확충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특히, 대기오염 물질 저감장치 설치 및 악취 관리 시스템 구축 등 오염물질 배출량 저감을 위한 설비 투자에 집중할 예정이다. 

◆ 제주항공, 중국 노선 확대 속도


제주항공은 17일 무안을 기점으로 중국 최고의 절경으로 꼽히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의 도시 장자제(張家界)에 운항을 시작한데 이어 19일에는 부산에서 장자제 운항을 시작한다. 지난 8월 인천~난퉁(南通)을 시작으로 인천~하얼빈(哈爾濱), 인천과 무안기점 옌지(延吉)에 이은 올 들어 다섯 번째와 여섯 번째 중국 노선 신규 취항이다. 이로써 제주항공은 지난 11일 취항한 인천~하얼빈 노선을 포함해 인천과 부산, 대구, 무안 등을 기점으로 베이징과 옌지, 난퉁, 칭다오, 웨이하이, 싼야, 스자좡, 자무쓰, 옌타이, 하이커우까지 등 중국 12개 도시 16개 노선에 운항하며 노선 구성을 다양화했다. 제주항공은 10월 현재 국내선 6개 노선을 비롯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79개 국제선 등 모두 85개 노선에 취항하고 있으며, 취항 노선 수를 기준으로 중국 노선 비중은 지난해 14%에서 올해 19%로 늘어났다. 17일 운항을 시작한 무안~장자제 노선은 주2회(목·일요일) 운항하며, 무안에서 오전 10시10분(이하 현지시각), 장자제에서는 오후 1시25분에 출발하는 일정이다. 19일부터 주2회(화·토요일) 운항하는 부산~장자제 노선은 부산에서 오전 10시35분 출발하고, 장자제에서는 오후 2시30분에 출발한다.


◆ 현대차, 글로벌 브랜드 가치 141억달러 달성


현대차가 5년 연속 글로벌 30위권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2019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종합 브랜드 순위 36위, 자동차 부문 6위를 달성했다. 브랜드 가치는 전년비 약 4.6% 상승한 141억달러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 2005년 이후 올해까지 15년 연속으로 선정됐으며, 그동안 브랜드 순위는 48계단, 브랜드 가치는 100억달러가 오르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기록해왔다.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는 매년 전 세계 주요 브랜드의 가치 평가를 실시, ‘글로벌 100대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한다. 각 브랜드의 가치는 재무상황과 마케팅 측면을 종합적으로 측정해 각 브랜드가 창출할 미래 기대수익의 현재가치를 평가해 산정된다. 

관련기사 more
네오위즈, 온라인 FPS 게임 '아바' IP 인수 外 식약처, 메디톡스 수출용 '메디톡신' 회수 명령 外 골드만삭스 "한은, 내년 7월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 外 제네시스, 2020년형 G70 출시 外

◆ 아시아나항공, 차세대 항공기 A350 10호기 도입


아시아나항공이 최첨단 항공기 A350 10호기를 도입했다. 장거리 비행에 최적화된 A350-900 10호기 도입으로 아시아나항공은 중장거리 노선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A350은 2025년 장거리 노선 공급을 전체 공급의 60%까지 늘려 장거리 중심 네트워크 항공사로 탈바꿈한다는 아시아나항공 장기 계획에서 중추 역할을 하게 될 최신 항공기로 주목 받고 있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연료 효율성이 25% 이상 뛰어난 A350을 중장거리 노선에 전천후로 투입하고 있다. 동남아 노선인 ▲싱가포르 ▲하노이 ▲호치민 노선뿐만 아니라, 장거리 노선인 유럽 ▲런던 ▲파리 노선을 비롯해 미주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노선에 투입하고 있으며, 28일 취항하는 포르투갈 ▲리스본 노선에도 운항할 예정이다.


◆ 기아차,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 참가


기아차가 제3회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에서 자사의 대표 전기차인 ‘쏘울 부스터 EV’, ‘니로 EV’와 함께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 시스템(이하 R.E.A.D. 시스템)’ 등을 전시하고,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한 시승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는 자동차·자동차 관련 부품, 융합제품들을 총망라하는 대규모 행사로, 대구광역시 엑스코(EXCO)에서 17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다. 세계 26개국 271개 완성차·부품 업체들이 참가하는 이번 엑스포에서 기아차는 225㎡(약 68평)의 전시장을 마련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기아차가 이번 엑스포에 전시하는 쏘울 부스터 EV와 니로 EV는 국내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는 대표 모델이다.


◆ 대한항공, 미국 보잉사와 운항승무원 교육훈련 위탁계약 연장


대한항공이 미국 보잉사와의 자사 운항승무원 교육훈련 위탁 계약을 2025년까지 연장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16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진행 중인 ‘서울 국제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ADEX)에서 보잉사와의 운항승무원 교육훈련 위탁을 2025년까지 연장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내용은 대한항공이 보유한 보잉 기종 항공기 운항승무원 2000여명의 정기훈련과 양성훈련을 보잉사 소속 모의비행훈련장치(시뮬레이터) 전문교관에게 위탁하는 것으로 지난 1999년 세계 최고 권위의 운항훈련 전문업체에 위탁을 시작해 올해로 20년째를 맞고 있다. 이번 계약 연장으로 대한항공은 보잉사의 최신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받으며 교육훈련 협업을 지속해 우수 조종인력 양성을 계속해 절대 안전 운항체제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보잉사의 항공기 디지털 항법장치 프로그램 ‘젭슨(Jeppensen)’ 이용계약 10년 연장도 함께 서명했다. 주요 민간 항공사들이 항공기 항로 정보와 세계 각 공항 내 세부절차 등의 정보를 얻고 있는 젭슨(Jeppensen)의 이용계약 연장을 통해 대한항공은 보다 안정적인 항공기 운항이 가능하게 됐다.


◆효성, 독일서 세계 최대 플라스틱·고무전시회 첫 참가


효성이 16일부터 23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케이페어 2019’에 참가한다. 케이페어는 3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고무 전시회로 효성은 이번이 첫 참가다. 이번 전시에서 효성은 유럽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플라스틱 시장에 PP-R 파이프용 ‘R200P’를 적극 홍보하고 냉온수관용 파이프와 투명용기용 PP 소재 시장 확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 르노삼성차,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19 참가


르노삼성차가 17일부터 20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19’에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와 SM3 Z.E.를 전시한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르노삼성자동차는 자사 부스에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와 SM3 Z.E. 전시와 상담을 진행하고, EXCO 행사장 외부 도로에서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르노 트위지는 2011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유럽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3만대 이상 판매된 모델이다. 국내에는 2016년 출시돼 올 9월까지 3400대 이상 판매됐다. 


◆ KAI, ‘2019년 항공우주논문상’ 시상식 개최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이 ‘2019년 항공우주논문상’ 시상식을 17일 서울 ADEX에서 개최했다. KAI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항공우주학회 등이 후원하는 항공우주논문상은 항공우주 분야의 저변확대와 젊은 인재의 창의적인 연구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2003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17회째를 맞았다. 올해 최우수상은 한국과학기술원 임재한 학생(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서울대학교 윤상훈·이준희·조해성 팀(KAI CEO상)이 수상했다. 안재명(한국과학기술원) 교수와 김종암(서울대) 교수에게는 최우수 논문을 지도한 공로로 특별상이 수여됐다. 한국과학기술원 임재한 학생은 복잡한 자율 운행교통(free-flow-traffic) 체제 속에서 응급도에 따라 교통을 분리하고 관리할 수 있는 분산형 범용 관제시스템을 제안했다. 서울대 윤상훈 팀은 초소형 비행체의 날개 형상과 재질을 해석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날개 시맥의 탄성이 공력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이외에도 우수상 2팀, 장려상 5팀 등 총 9팀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총 17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되며, 주저자는 논문주제와 연관된 채용전형 지원 시 서류전형이 면제된다. 


◆ 포스코, 11월 기업실무형 취업교육생 모집


포스코가 청년 인재 취·창업을 돕기 위해 ‘기업실무형취업교육’을 열고 11월 교육생을 모집한다. 기업실무형 취업교육은 자기소개서 작성 및 코칭, 면접전략, 인사담당자와의 토크콘서트, 기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모의 과제로 수행하기 등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 강화를 돕는 3주간의 합숙 교육 프로그램이다. 포항, 광양, 인천 송도에서 각각 운영되며 교육생으로 선정되면 무료로 숙식이 제공되며, 교육 수당과 기념품도 지급한다. 성적 우수자에게는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2개월의 인턴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교육생 중 희망자에 대해 포스코 협력기업의 채용전제형 인턴십 프로그램에 지원이 가능하다. 


◆ 현대제철, 재능기부 문화공연 개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지난 16일 당진 문예의전당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 행사 ‘문화가 산책’을 개최했다. 평소 문화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역 복지시설 이용자 1000여 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그 동안 재능기부 형식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던 현대제철 임직원 합창단과 아동센터 어린이들, 향토 가수 등이 함께 참가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 이번 공연에는 김홍장 당진시장, 김기재 당진시의회 의장 등 당진시 단체장들도 함께 참여했다.


◆ SK그룹, 태풍 ‘미탁’ 피해복구 성금 10억원 기탁


SK그룹이 태풍 ‘미탁’으로인한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0억원을 기탁한다. SK그룹은 SV위원회를 열고 태풍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억원의 성금을 기탁하기로 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SK 관계자는“태풍미탁으로인해다수의 사망자와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피해복구가 시급한 상황”이라면서“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의 생활로 복귀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크래프톤, 지스타 2019 참가


크래프톤이 내달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9’에 참가한다. 크래프톤은 이번 지스타에서 B2C 부스와 야외 부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WE ARE KRAFTON(우리는 크래프톤입니다)'의 슬로건 아래 펍지, 스튜디오블루홀, 피닉스 등 크래프톤 연합에 소속한 다양한 게임 제작 스튜디오(팀)의 개성과 연합 전체의 통합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전시관을 구성할 예정이다. 펍지는 B2C전시관에서 '배틀그라운드'의 탄생부터 현재, 그리고 나아갈 미래까지 아우르는 ‘배틀그라운드 헤리티지(heritage)’를 다양한 콘텐츠 및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배틀그라운드가 팬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성장해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은 만큼, 관람객과 소통하고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농협생명보험
에딧머니성공 투자 No.1 채널 more
딜사이트 기업지배구조 포럼
Infographic News
월별 M&A 거래대금 추이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