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 부회장 "DLF 판매 책임 회피할 생각 없다"
정무위 국정감사 답변
이 기사는 2019년 10월 21일 17시 1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판매와 관련해서 책임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향후 열릴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에서도 손님 피해에 대해 적극적으로 방어하지 않겠다고도 했다. 다만 DLF 자료 삭제 이슈와 관련해서는 아는 바 없다고 부인했다.


2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함 부회장은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의 '부회장 사퇴 의향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책임을 회피할 생각은 전혀 없다.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라고 답했다. DLF 판매될 당시 하나은행장으로 역임한 함 부회장은 “책임에 대해 통감하고 책임질 부분이 있다면 책임지겠다”고 거듭 말했다.


함 부회장은 정태옥 자유한국당 의원의 '하나은행은 고객 피해 사실에 대해 (은행이) 적극적인 방어를 하겠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아닙니다”라고 답했다.


다만 함 부회장은 DLF 관련 손해배상 자료 삭제 의혹에 대해서는 “자세한 내용은 (은행에서) 금융지주사로 이동한 후 일어난 일이라 모른다”고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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