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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파트너스, 넥스트사이언스에 45억 베팅
류석 기자
2019.10.24 08:52:05
진양곤 회장 인수후 바이오사업 추진…자회사 운영자금 사용 전망
이 기사는 2019년 10월 23일 08시 5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류석 기자] 파티게임즈 계열 벤처캐피탈인 레오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이하 레오파트너스)가 바이오 신사업을 추진 중인 넥스트사이언스에 베팅했다. 진양곤 에이치엘비(HLB) 회장이 진두지휘하고 있는 넥스트사이언스의 바이오 사업 기대감이 반영된 투자로 보인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레오파트너스는 최근 넥스트사이언스가 발행한 100억원 규모 제 26회차 전환사채(CB) 중 45억원어치를 인수했다. 


레오파트너스는 본계정 자금 5억원을 비롯해 운용 벤처조합인 에스엠씨아이6호위풍당당콘텐츠코리아펀드(약정총액 : 218억원), 에스엠씨아이7호위풍당당콘텐츠코리아펀드(253억원)에서 각각 20억원을 투자했다. 


이번 투자는 파티게임즈의 모회사인 모다 측이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넥스트사이언스 딜소싱을 김완태 모다 사내이사가 담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완태 이사는 지난 7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모다 이사회에 합류한 인물로 레오파트너스에서 맡은 직책은 없다. 


CB의 표면이자율·만기이자율 각각 1%로 설정됐으며 전환가액은 5090원이다. 레오파트너스 외에도 김상수(투자금 15억원), 이민선(20억원), 윤연인베스트먼트(18억원), 피엘케이인터내셔날(2억원) 등이 투자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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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파트너스는 SM엔터테인먼트의 해외 법인인 SM재팬이 50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SM콘텐츠인베스트먼트가 전신이다. 몇 차례 경영권 변동 후 2017년 코스닥 상장사 파티게임즈가 인수하면서 사명을 변경했다. 


해사채취 전문기업이었던 넥스트사이언스는 지난해 8월 진양곤 회장이 인수하면서 바이오기업으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넥스트사이언스는 지난해 8월 화장품 전문회사 엘리샤코이 인수에 이어 10월에는 항암면역증강제 개발업체 단디바이오, 올해는 발효음료 '콤부차' 제조사 프레시코를 연이어 인수했다. 


넥스트사이언스는 해당 자금을 앞서 인수한 자회사들의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단디바이오는 패혈증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진행을 앞두고 있으며 프레시코는 콤부차 생산설비 증설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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