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산, 3Q 영업익 938억…전년比 21.1%↓
매출액 8714억, 전년 대비 7.2% 감소
이 기사는 2019년 10월 24일 17시 3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박지윤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역성장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8714억원, 영업이익 938억원, 당기순이익 756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각각 -7.2%, -21.1%, -11.6%로 모두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였다.


지난 2분기와 비교할 경우 매출액은 -39.9%, 영업이익은 -52.1%, 당기순이익도 -49.8%로 모두 뒷걸음질 쳤다. 영업이익률은 10.8%로 지난 2분기(13.5%)에 비해 2.7%포인트 감소했다.


올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은 3조2015억원, 영업이익은 391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1조7649억원) 대비 81.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2186억원)에 비해 78.9% 늘어났다. 당기순이익도 3119억원으로 전년 동기(1620억원) 대비 92.4% 증가했다.


3분기 주요 수주 실적으로는 4385억원 규모 용산병원 부지개발, 1403억원 규모 방화6구역 재건축, 공사비 617억원 규모 청주가경 아이파크 4차 등이 있다.


재무건전성은 양호한 모습이다. 올 3분기 기준 현금성 자산은 약 1조4000억원이며 부채비율은 올해 1분기 153.4%, 2분기 114.6%, 3분기 109.6% 등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개발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유 브랜드 도시개발과 운영능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나가고 있다”며 “주요 사업으로는 광운대 역세권 개발, 용산병원 부지개발, 인천 용현·학익 도시개발 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안정적 수주 잔고를 기반으로 개발사업과 운영사업을 확대해 성장성과 수익성, 안정성이 균형을 이루는 포트폴리오를 만들겠다”며 “신성장동력 확보와 더불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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