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 증권신고서 수정…IPO 재개
금감원 지적 수용, 내달 29~30일 상장 목표
이 기사는 2019년 10월 25일 14시 2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정강훈 기자] 코리아센터가 증권신고서를 수정하고 11월말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 작업을 재개한다


25일 금융투자(IB)업계에 따르면 코리아센터는 이날 수정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증권신고서는 제출 2주 이후부터 효력이 발생하며, 지체없이 상장 일정을 재개할 경우 이르면 내달 29~30일에 상장할 것으로 점쳐진다.


증권신고서 수정이 이뤄진 것은 금융감독원이 증권신고서의 기재사항에 대한 보완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해외 IR을 진행 중이던 코리아센터와 상장주관사는 금감원의 지적을 수용해 IR을 잠시 중단하고, 증권신고서 수정에 착수했다.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대표)과 신한금융투자(공동)가 맡고 있다.


코리아센터는 지난 24일 증권신고서 수정을 확정했다. 투자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증권신고서에 내용을 추가하는 것으로, 기존 내용에 별다른 오류가 있었던 것은 아니어서 상장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신고서에 추가된 사항은 ▲최근 3년간 직원 입퇴사 현황 ▲연구개발비용 사용 내역 ▲외화 관련 손익 ▲수익성 지표 ▲직구 과정의 관세 이슈 ▲영업권 인식 ▲상환전환우선주 상환 가능성 등이다.


코리아센터는 상장 흥행에 영향을 미칠만한 요소들을 갖추고 있다. 우선 주식 대부분이 보호예수로 묶이면서 상장 직후 유통가능주식수는 공모주를 제외하면 1.42%에 불과하다. 공모주(10.59%)를 더해도 12.02%로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내부적으로도 성장동력을 강화하고 있다. 코리아센터는 공모 자금 중 186억원을 인수·합병(M&A)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격적으로 M&A를 단행한 것에 이어, 추가적인 인수 대상을 점 찍어 뒀다는 의미다.


공모가 발행가액은 올 초 11번가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을 때와 비슷한 수준이다. 공모가가 희망가액밴드 최상단(2만7200원)을 기록할 경우, 공모규모는 692억원이다. 이 경우 보통주 지분 100%의 평가가치는 6924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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