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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웨이브', 카카오 IP 담는다
류세나 기자
2019.10.31 16:20:00
IP 연계 구상중…유료 가입자수 140만 '순항'
이 기사는 2019년 10월 31일 16시 2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류세나 기자] SK텔레콤이 최근 지분 스와프로 피를 섞은 카카오와 토종 동영상온라인서비스(OTT) '웨이브'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탠다. 


윤풍영 SK텔레콤 코퍼레이트센터장은 31일 진행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카카오가 보유하고 있는 훌륭한 IP 자산을 웨이브와 연계, 상호 시너지를 증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 확대를 위해 최근 2000억원 규모의 외부펀딩 본계약을 체결했고, 1년에 4~5편 규모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추가해 나갈 계획"이라며 "웨이브 콘텐츠 경쟁력 강화 및 K콘텐츠 확대를 위해 방송사는 물론 기획사 등 다양한 기업들과 함께 하기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달 SK텔레콤의 '옥수수'와 지상파의 'Pooq(푹)의 결합으로 출범한 웨이브는 10월말 현재 140만 유료가입자를 유치했다. SK텔레콤은 2023년 목표로 했던 500만 유료 가입자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웨이브는 2023년까지 3000억원을 콘텐츠 제작을 위한 투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최근 SK텔레콤과 손잡은 카카오는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웹소설, 웹툰 등을 연재하고 있다. 또 다른 계열사인 카카오M에서는 영화, 드라마 등 영상 콘텐츠 제작과 함께 연예매니지먼트 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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