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보사 의혹' 코오롱생명 임원 2명, 4일 구속여부 결정 [주요언론]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를 제조한 코오롱생명과학 임원 2명의 구속 여부가 4일 결정된다. 검찰이 지난 6월 3일 코오롱생명과학 등지를 압수수색하며 강제수사에 착수한 이래 코오롱 측 관련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고꾸라지는 '한국 분유'…중국 저출산 쇼크 '직격탄' [한국경제]

국내 분유 수출이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여파 이후 회복조짐을 보였지만, 다시 지지부진한 상황으로 돌아섰다. 중국의 저출산 쇼크 여파에 향후 수출이 더 늘어나긴 힘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STX, 비철금속사업 확대…구리·황산니켈 중국판매 주력 [한국경제]

STX가 자회사인 STX아시아를 통해 니켈, 구리 등 비철금속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한다.

수지·아이린 소주병, 이젠 못 보나…복지부, 술병에 연예인 사진 부착 금지 나선다 [주요언론]

4일 보건복지부는 음주가 미화되지 않도록 술병 등 주류용기에 연예인 사진을 부착하지 못하게 하는 방향으로 관련 규정을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맥도날드 CEO, '직원과 사적 관계' 드러나 해고 [주요언론]

스티븐 이스터브룩 맥도날드 최고경영자(CEO)가 자사 직원과 사적인 관계를 맺으며 회사 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드러나 3일(현지시간) 해고됐다.

왜 이렇게 늘었지?...中企대출서 답 찾는 은행 [주요언론]

5대 시중은행의 지난 10월 중소기업 대출이 전달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 4조원 이상의 증가폭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 최대치다. 부동산 규제와 신예대율(예수금 대비 대출금 비율) 적용 등 정부의 가계대출 억제책에 은행이 적극적으로 반응한 결과다.

보험설계사 40만명 권익강화되나...12년만에 모범규준 손질 [서울경제]

참여정부 때인 지난 2007년 보험회사의 설계사에 대한 '갑질'을 막기 위해 도입한 금융감독원의 '표준 위촉계약서 모범규준'이 설계사의 권리보호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12년 만에 개정된다. 신용카드·대출모집인 등 금융권 ‘특수형태고용자’의 관련 규준 역시 손질될 것으로 전망된다.

넷마블 웅진코웨이 인수, 남은 궁금증-CJ 입김설 '솔솔'…게임+렌털 시너지 '글쎄' [매일경제]

이번 인수 과정에서 넷마블 2대 주주인 CJ가 영향력을 끼쳤느냐는 여전히 관심사다. CJ ENM(지분율 21.85%)은 방준혁 넷마블 의장(24.19%)에 이은 핵심 주주다. 이 때문에 일찍부터 어떤 방식으로든 CJ그룹 입김이 작용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