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블록체인 자회사 아이지스, 해외 성과 가시화
43만달러 규모 1차 계약…美 업체 '알도라'에 공급


[팍스넷뉴스 류석 기자] 데일리블록체인이 100% 지분을 보유한 복층유리 자동화 설비 전문업체 아이지스가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데일리블록체인은 자회사 아이지스가 지난 10월 30일 해외 시장 진출 후 처음으로 복층유리 설비 관련 첫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계약 상대는 미국 올랜도에 위치한 유리 제조 업체 '알도라(Aldora)'다. 


이번 수주 물량은 복층유리설비라인 1차 계약분이다. 금액으로는 약 43만달러(한화 4억9800만원) 수준이다. 회사는 조속한 시일 내 추가 발주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이지스는 지난 8월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HHH Tempering Resources Inc.'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후 약 2개월 만에 자체 브랜드를 통해 미국 시장에서 수주 계약에 성공한 것이다. 


아이지스 관계자는 “파트너십 계약으로 신뢰할 수 있는 영업 파트너를 확보해 자체 브랜드로 생각보다 빠른 시점에 미국 시장에서 수주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시장에서의 성장에 한계를 느낀 아이지스는 지속적으로 자체 브랜드를 통한 해외 시장 진출을 모색해 왔다. 오는 11월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진행 예정인 동남아시아 최대 유리 전시회에 부스 참가할 예정이다. 2019년을 아이지스 해외시장 확장의 원년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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