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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제과형 아이스크림 가격 정찰제 추진
최보람 기자
2019.11.06 10:19:47
붕어싸만코·빵또아, 가게마다 같은 가격으로 판매
이 기사는 2019년 11월 06일 10시 1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최보람 기자] 앞으로는 붕어싸만코와 빵또아 등 빙그레의 제과형 아이스크림이 가게마다 같은 가격에 판매된다.


6일 빙그레는 내년부터 자사 제과형 아이스크림류에 대해 가격 정찰제를 확대해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빙그레는 가격 정찰제 시행 배경에 대해 “아이스크림이 소매점에 따라 판매되는 가격의 편차가 커 소비자들의 아이스크림 가격에 대한 불신이 가중됐다”며 “가격 정찰제를 통해 아이스크림 시장 가격의 신뢰를 회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빙그레가 자체 조사한 결과 기존 제과형 아이스크림의 일반 소매점 판매가격은 800원에서 1500원까지 2배 가까이 차이가 났다.


가격 정찰제 시행에 따라 붕어싸만코와 빵또아의 일반 소매점 판매가는 1000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실제 가격 정찰제 제품은 기존 재고가 소진된 이후이기 때문에 내년 2월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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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는 지난해 대표 카톤 아이스크림인 투게더와 엑설런트의 가격 정찰제를 시행한 바 있다. 카톤 아이스크림의 가격 정찰제 시행 이후 소비자가의 편차가 줄어들면서 소비자들의 가격 불신이 많이 해소됐다고 보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아이스크림 가격 정찰제 확대를 통해 소비자의 가격 신뢰를 높이고 무분별한 출혈경쟁이 아닌 더 좋은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노력할 것”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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