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엑스티, 부동산 개발사업 본격 진출
NH투자증권 사옥 인수 참여

[팍스넷뉴스 정강훈 기자] 이엑스티는 출자자로 참여한 PFV(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가 여의도 NH투자증권사옥을 2551억원에 인수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엑스티는 오버나인와이디와 함께 마스턴제51호여의도피에프브이(project financing vehicle)에 자본금을 공동으로 출자하는 구조로 인수에 참여했다. 여의도 NH투자증권사옥은 여의도공원을 마주한 대로변에 위치해 있으며 대지면적 3707㎡에 연면적은 4만5499㎡인 대형빌딩이다.


이 빌딩은 세일앤리스백(Sale&Leaseback)으로 2년간 NH투자증권에 임차한 후 재건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까진 글로벌 호텔 브랜드와 제휴해 생활형숙박시설(Serviced Residence)로 재건축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이엑스티는 기초·지반분야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으로 EXT 파일(ext-pile) 및 SAP(screw anchor pile), PF(point foundation) 공법의 원천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기초지반과 관련한 공법을 활용한 시공 및 컨설팅 사업을 하고 있다.


이엑스티는 최근 중앙선 복선전철 공사 중 연약지반에 자체 PF공법을 적용했다. 부동산 개발사업에도 진출하면서 토목 및 기초지질분야 수주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NH투자증권사옥 매입에 참여하면서 재건축 및 리모델링 분야에서 사업시너지를 노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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