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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3Q 호실적
최보람 기자
2019.11.06 18:01:40
3분기 영업익 전년대비 32.8% 증가...프레시원 손실 '옥의 티'’
이 기사는 2019년 11월 06일 18시 0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최보람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올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종속회사의 부진으로 순이익은 뒷걸음질 쳤다.


CJ프레시웨이는 연결재무제표기준 올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700억원, 17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9.3% 늘었고 영업이익은 32.8% 급증했다.


매출·영업이익 증가 요인은 CJ프레시웨이의 주력사업인 식자재유통부문과 단체급식부문이 성장세를 이어간 덕이다.


이 회사 식자재유통부문의 올 3분기 매출은 619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2.3% 증가했다. 내수경기가 둔화됐지만 물류 효율화를 통한 마진 스프레드 개선 전략이 확대된 덕이었다. 단체급식부문 매출은 전년보다 9.9% 늘어난 1246억원으로 집계됐다. 병원과 산업체를 중심으로 신규수주 실적을 냈고 골프장 및 컨세션 경로의 매출 성장세가 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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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75%나 급감한 13억원에 그쳤다. 프레시원과 관련 비경상적 영업외비용이 크게 증가한 탓이었다. 리스부채를 인식한 것도 전년 대비 순이익 감소에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적용된 회계기준인 ‘IFRS16’은 리스부채를 금융부채로 인식, 영업회비용으로 회계처리를 한다. 이전에는 리스부채를 판매비와 관리비용으로 구분했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일부 프레시원 법인의 영업권을 상각하게 되면서 영업외손실이 잡혔다"고 설명했다.


올 1~3분기 누적 기준 CJ프레시웨이의 매출은 2조2743억원으로 전년 대비 7.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31.7% 늘어난 435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의 경우 3분기 반영한 영업외손실 확대 탓에 1~3분기 누적 순이익은 전년 대비 26% 감소한 74억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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