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은 오는 9일부터 배우 정우성을 기용한 센트레빌 TV CF광고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0년 이후 9년여 만에 TV 광고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정우성씨는 연기력을 인정받은 국내 정상의 배우로 그동안 의미있는 사회적 행보를 보여줬기 때문에 모델로 선정했다”며 “동부건설도 기술력을 기반으로 단지마다 특색있는 설계와 디자인을 선보이며 센트레빌을 성장시켜왔기 때문에 모델과 브랜드 이미지가 유사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CF 영상에서는 센트레빌에서 보내는 정우성씨의 일상을 보여준다. 멋지고 좋은 곳을 ‘아는 것’과 직접 그러한 환경 속에서‘살아보는 것’의 차이를 설명한다. 남다른 프리미엄(Different premium)을 지닌 센트레빌의 가치를 강조하기 위해서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센트레빌은 중견 건설사 가운데 거의 유일하게 대치·논현·방배·반포 등 주요 강남 지역에 랜드마크 아파트를 시공한 경험이 있는 브랜드”라며 “현대적이고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상품설계를 통해 선도적인 주택 트렌드를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