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종합검사 임박…지배구조 관심
금감원, 11일 신한지주·신한은행 현장 검사 예정
이 기사는 2019년 11월 07일 15시 5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한금융지주와 신한은행에 대한 종합검사가 임박하면서 지배구조 이슈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오는 11일부터 신한금융지주와 신한은행에 대한 현장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 상반기 KB금융지주와 국민은행에 이은 두 번째 은행권 종합검사다.


이번 검사에는 신한지주의 경영승계 등을 둘러싼 지배구조 이슈와 펀드판매 등 내부통제 이슈가 주된 관심사일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내년 초 조용병 회장의 연임을 앞둔 상황에서 진행되고 있는 채용비리 재판 과정에서 불거진 이슈들도 검사 과정에서 부각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 회장은 2020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내년 초에 있을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조 회장은 은행장을 지낸 2015년부터의 채용비리 공판에 당시 인사부장을 포함한 임직원들과 함께 피고인으로 참석하고 있다. 당시 신한은행은 신입행원 채용 과정에서 국민연금 전 노조위원장(퇴직연금 유치 공헌), 한국공항공사 등 주요 거래처와 VIP고객의 자녀 또는 지인, 직원 자녀 등을 부정 채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에서 불거진 펀드 판매 과정에서의 불완전판매 문제도 주요 검사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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