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3Q 건설경기 침체 '직격탄'
영업익 69억원…전년比 45.2%↓
이 기사는 2019년 11월 08일 17시 3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전세진 기자] 현대리바트가 2분기에 이어 3분기도 외형과 수익성 모두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인테리어 시장이 직격탄을 맞은 결과다.  


현대리바트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990억원, 영업이익 69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11.6% 줄고, 영업이익은 45.2% 감소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 역시 57억원으로 43% 줄어들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전방산업인 건설경기 침체 여파로 B2B사업 부문의 실적이 부진하면서 매출과 영업 이익 모두 감소로 이어졌다"며 "다만 가정용·주방용 가구 등 B2C사업 부문의 경우 매출이 10% 가량 증가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올 2, 3분기 부진한 성적이 이어지면서 현대리바트의 누계 실적 또한 전년 대비 뒷걸음질 쳤다. 올 1~3분기 누적 매출은 9124억원으로 전년 대비 10.7% 줄었다. 영업이익도 227억원으로 같은 기간 43.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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