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현대리바트가 실적 발목
현대리바트·에버다임이 실적 발목...본업 단체급식은 견고
이 기사는 2019년 11월 11일 18시 0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최보람 기자] 현대그린푸드의 3분기 실적이 전년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속기업 현대리바트가 부진했던 탓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연결기준 올 3분기 영업이익이 300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대비 9.3% 감소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3% 감소한 7906억원을 기록했고 순이익도 3.6% 줄어든 303억원으로 집계됐다.



현대그린푸드의 수익성이 저하된 데는 이 회사가 지분 41.2%를 쥐고 있는 현대리바트가 올 들어 부진했기 때문이다. 현대리바트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은 6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5.2%나 줄었다.


개별기준 현대그린푸드 실적은 지난해보다 개선됐다. 올 3분기 매출은 403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6% 늘었고 영업이익은 21.5% 늘어난 205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이익도 전년 동기대비 17.7% 증가한 172억원을 기록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건설경기 침체 여파로 현대리바트 B2B부문과 또 다른 종속회사 에버다임의 실적이 부진했다”면서도 “주력인 푸드서비스·식재부문의 영업환경이 개선된 덕에 별도기준 매출과 수익지표는 모두 개선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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