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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혁 "시장 트렌드 '융합장르'로 바뀔 것"
부산=류세나 기자
2019.11.14 15:36:50
레드오션 된 모바일 MMO, 돌파구는 '융합'
이 기사는 2019년 11월 14일 15시 3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지스타2019 현장 찾은 방준혁 넷마블 의장(가운데). (사진=팍스넷뉴스)

[부산=류세나 기자] 방준혁 넷마블 의장이 차기 모바일게임 시장은 다양한 장르의 게임이 융합된 형태로 전환돼 나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방 의장은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2019'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PC온라인게임 시절에도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이후 산업이 정체기를 겪었는데, 모바일게임도 이미 MMORPG까지 도달했다"며 "이제부터는 다양한 장르를 시도해야하고, 장르간 융합도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미래는 융합장르 게임으로 전환될 것이고, 넷마블은 이미 융합에 도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넷마블이 지스타2019에서 선보인 타이틀은 'A3:스틸 얼라이브', '마나 스트라이크', '제2의 나라',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등 4종이다. 이중 'A3'와 '마나스트라이크'가 방 의장이 언급한 융합 장르다. A3는 MMORPG와 배틀로얄 콘텐츠를 결합했고, 마나스트라이크는 전략에 개인간대결(PVP) 대전 형태를 섞었다. 


방 의장은 "지금까지의 넷마블이 게임을 좀 더 빠르게, 그리고 장르를 선점하는 전략을 취해왔다면, 현재는 웰메이드 게임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궁극적으로 웰메이드 게임을 잘 만드는 것이 회사 실적에도 긍정적인 결과를 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최근 진행중인 웅진코웨이 인수 건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방 의장은 관련 질문에 "지스타에 왔으니 게임 이야기만 하겠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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