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9번째 자회사 ‘BNK벤처투자’ 출범
유큐아이파트너스 지분 100% 인수…‘One Stop’금융 지원
이 기사는 2019년 11월 15일 17시 4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김경렬 기자] BNK금융그룹은 지역 금융그룹 최초 중소기업 벤처캐피탈 회사 ‘BNK벤처투자’를 출범했다고 15일 밝혔다. 


BNK금융은 지난달 말 벤처캐피탈인 유큐아이파트너스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사명을 ‘BNK벤처투자’로 바꿔 자회사 편입절차를 완료했다. 벤처캐피탈 업체 인수는 BNK자산운용 인수 이후 4년만으로 BNK벤처투자는 BNK금융의 9번째 자회사다.


이로써 BNK금융은 기존에 성장·확장 단계 금융지원에서 나아가 설립 초기 단계 기업에도 ‘One Stop’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BNK금융은 캐피탈, 투자증권, 자산운용 등 계열사에 분산돼 있는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투자 업무를 BNK벤처투자에 집중시킬 방침이다. BNK금융은 BNK벤처투자를 통해 혁신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맞춤형 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유큐아이파트너스는 2009년 설립돼 6개 조합을 운용하고 있다. 당분간 기존 도승환 대표이사 체제를 유지해 벤처투자의 영속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은 “이번 벤처캐피탈 인수를 통해 핀테크 기업 발굴 등 그룹의 미래 경쟁력 확보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특히 부울경 지역 창업 및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에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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