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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3년 만에 故이병철 추도식 참석
류세나 기자
2019.11.19 11:33:14
홍라희·이부진·서현 등 총수일가 총출동

[딜사이트 류세나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조부이자 그룹 창업주인 호암 이병철 선대회장의 추도식에 3년 만에 참석했다. 


이 부회장은 19일 오전 10시30분께 경기 용인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열린 32주기 호암 추도식에 참석했다. 삼성 총수일가인 홍라희 전 리움 미술관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도 추도식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부회장은 2014년 부친인 이건희 회장이 쓰러진 이후부터 총수일가를 대표해 추도식에 참석해왔지만 2017년엔 국정농단 사태로 수감되면서 참석하지 못했다. 지난해에는 베트남 출장 일정으로 기일 당일보다 일주일 앞서 가족들과 함께 선영을 찾았었다. 이 부회장이 공식 추도식 날짜에 맞춰 가족들과 함께 조부 추도식에 참석하기는 2016년 이후 3년 만인 셈이다. 


삼성 총수일가 외에도 삼성전자와 주요 계열사의 사장급 이상 CEO들도 대거 선영을 찾아 호암의 창업정신을 기렸다.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해 권오현 종합기술원 회장, 윤부근 부회장 등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물산 등 삼성의 주요 계열사 사장단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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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도식과 별도로 진행되는 고인의 기제사는 호암의 장손인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서 지낼 예정이다. 


한편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된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부회장의 파기환송심 두 번째 공판은 오는 22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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