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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조양호, 밴 플리트 상 수상 外
류세나, 유범종, 권준상, 정혜인 기자
2019.11.21 15:52:39

◆ 故조양호 전 한진 회장, 밴 플리트 상 수상 

[딜사이트 류세나, 유범종, 권준상, 정혜인 기자] 고(故)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이 한·미 양국 관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 밴 플리트(Van Fleet) 상'을 수상했다. ‘밴 플리트 상’은 한·미 친선 비영리 단체인 코리아 소사이어티가 지난 1995년부터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한 인물 또는 단체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20일 (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코리아 소사이어티 2019 연례 만찬서 열린 '2019 밴 플리트 상' 시상식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고 조양호 회장을 대신해 수상했다. 코리아 소사이어티는 평생 동안 수송물류 전문 기업을 이끌면서 한·미 양국간 교류 증진과 경제 발전에 기여했다며 고 조양호 회장을 올해의 밴플리트 수상자로 선정했다. 코리아 소사이어티는 한국전쟁 당시 미8군 사령관으로 활동했던 밴플리트 장군의 제안으로 지난 1957년 창설된 비영리 단체로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두고 한·미 양국 정책, 기업, 경제, 교육 등에 관한 토론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코리아 소사이어티가 작고한 고인에게 ‘밴 플리트 상’을 수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삼성전자서비스, '제 24회 서비스 기술경진대회' 개최 


삼성전자서비스가 21일 수원 삼성전자 CS아카데미에서 최고의 서비스 전문가를 선발하는 '제 24회 서비스 기술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서비스 기술경진대회'는 제품을 수리하는 엔지니어들이 서비스 기술력과 전문성을 겨루는 기술 경연의 장으로, '수리기술 경진'과 '서비스 혁신사례' 부문 총 9개 종목에 임직원 1700여명이 참가했다. '수리기술 경진'은 수리 엔지니어들이 실제 고객이 사용하는 환경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얼마나 신속, 정확하게 진단하고 수리하는지를 평가하는 대회로 5개 종목에 1500여명이 참가했다. 이 중 지역별 예선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한 40여명이 휴대폰,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TV, 컴퓨터 등 다양한 제품이 IoT로 구성된 환경에서 본선 경합을 실시하여 최종 우승자를 가려냈다. '서비스 혁신사례' 부문은 수리 엔지니어들이 제품 점검 및 수리에 사용되는 장비를 개발해 출품하거나 논문으로 제출하는 것으로 4개 종목에 200여명이 참가했다. 서비스 혁신사례 부문에서 채택된 아이디어는 실제 서비스 현장에 적용돼 수리 엔지니어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고객들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사용된다.


◆ 시프트업, ‘노블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모바일게임 '데스티니 차일드'를 개발 및 서비스하는 시프트업이 예비 창작자들을 위한 '노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노블 프로젝트는 스토리 기반의 창작물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스크립트 작성부터 스토리 형식의 게임제작까지 함께 하는 프로젝트다. 장르에 관계없이 게임과 글쓰기를 좋아한다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내달 8일까지 접수 양식에 따라 작성 후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을,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200만원,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 라인게임즈, 모바일 신작 ‘엑소스 히어로즈’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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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가 21일 신작 모바일게임 ‘엑소스 히어로즈(개발 우주)’를 국내 양대 오픈마켓에 출시했다. 엑소스 히어로즈는 100여명의 개발진이 약 2년간 개발을 진행한 타이틀이다. 주인공 ‘제온’과 동료 ‘아이리스’, ‘글렌’ 등이 함께 펼치는 모험담을 중심으로, PvP(유저간 대전) 및 레이드(Raid), 미니게임 등 콘텐츠를 통해 200여종의 캐릭터를 수집·육성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개발사 특유의 기법으로 표현된 고퀄리티 3D 그래픽과 작곡가 ESTi 및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등이 참여한 사운드를 비롯해 남도형, 김현지 등 유명 성우진이 대거 참여한 대사녹음 등을 통해 보다 실감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 효성 9년째 베트남에서 미소원정대 활동

효성은 글로벌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난 17일부터 베트남 호치민시 인근 동나이성 지역에 해외 의료봉사단 ‘미소원정대’를 파견했다고 21일 밝혔다.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 강남세브란스병원 의료진 및 효성 임직원 총 30명으로 구성된 미소원정대는 현지 지역주민 24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및 건강 교육활동을 실시했다. 미소원정대 활동은 2011년부터 9년째 지속된 것으로, 현재까지 베트남 현지 의료시설 부족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주민 총 1만5000 여명이 진료를 받았다. 


◆ 삼양그룹, ‘제2회 성장토크 아이디어 피칭데이’ 개최

삼양홀딩스는 신규 사업 아이디어 발굴과 도전적인 조직문화 육성을 위해 ‘제2회 성장토크(talk) 아이디어 피칭데이’를 서울 종로구 소재 삼양그룹 본사에서 20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성장토크는 고객 중심 사고를 바탕으로 새로운 고객 및 신규 비즈니스 영역을 탐색해 구상한 신사업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으로 직원들과 함께 팀을 구성해 신규 사업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아이디어 피칭데이에는 ▲헬스 앤 웰니스(Health & Wellness) ▲친환경 ▲디지털 등 3가지 주제로 지난 9월 공모한 신규 사업 아이디어 중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 8개 팀이 발표에 나섰다. 이들은 사업성과 팀 역량을 중심으로 심사위원단과 현장평가단의 평가와 피드백을 받았다.


◆ 제네시스 브랜드, ‘2019 LA 오토쇼’ 참가

제네시스 브랜드가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G90를 북미 시장에 최초로 공개하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20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9 LA 오토쇼(이하 LA 오토쇼)’에서 2020년형 G90를 북미시장에 최초로 선보였다. 2020년형 G90(이하 G90)는 제네시스가 선보인 초대형 플래그십 세단 EQ900의 페이스 리프트 모델로 국내에서는 지난해 말 출시됐으며, 북미 시장에는 이번 LA 오토쇼를 통해 공개됐다. G90는 디자인에서부터 편의성, 안전성, 주행 성능에 이르기까지 최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모델로 ‘수평적인 구조의 실현’을 특징으로 안정되고 품위 있는 자세와 웅장하지만 위압적이지 않은 캐릭터를 자랑한다.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디테일인 지-매트릭스(G-Matrix)를 헤드·리어 램프, 전용 휠에 적용해 강한 선과 풍부한 볼륨감의 균형 잡힌 비례로 고급스러움을 부각시킨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가 LA오토쇼에서 북미 최초로 공개한 G90는 3.3터보·5.0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 모델이 판매될 예정이다.


◆ 아시아나항공, 中하이커우 도서관 공사 지원

아시아나항공이 21일 중국 하이난 하이커우시에 소재한 시후실험학교에서 ‘중국-아름다운 교실’ 결연식을 가졌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31번째 ‘중국-아름다운 교실’을 통해 학교 내 도서관을 새롭게 조성하는 공사를 지원하고 총 700여권의 책을 기부했다. 시후실험학교 건물 복도에 조성된 오픈형 도서관 개관을 통해 학생들에게 독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나아가 진로 탐색의 기회도 넓힌다는 취지다. 더불어 아시아나항공의 현직 중국인 캐빈승무원이 직접 진행하는 직업 특강도 열어 항공산업과 승무원에 대한 관심이 높은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중국-아름다운 교실’은 중국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학교를 지원하는 아시아나항공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012년 중국 옌지 투먼시 ‘제 5중학교’와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8년째 지속하고 있다. 현재까지 아시아나항공이 취항하는 21개 도시를 비롯해 미취항 도시 10개 도시에도 ‘아름다운 교실’ 활동을 넓히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에어서울, 1~3월 얼리버드 특가 ‘미리 준비하는 겨울 휴가’

에어서울이 21일 오전 10시부터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권을 초특가로 미리 구매할 수 있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얼리버드 특가는 김포~제주 노선을 비롯해 국제선은 하노이, 나트랑, 다낭, 보라카이, 코타키나발루, 씨엠립, 괌 등 12개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얼리버드 특가 판매 기간은 이달 27일까지며, 탑승기간은 2020년 1월1일부터 2020년 3월28일까지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은 ▲김포·제주 1만4400원 ▲하노이 7만7300원 ▲보라카이 8만7300원 ▲다낭 10만3100원 ▲나트랑 10만7300원 ▲코타키나발루 10만2300원 ▲괌 10만5100원 ▲씨엠립 14만1300원부터다. 얼리버드 항공권은 회원가입 후 에어서울 홈페이지·모바일 웹과 앱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선착순 한정 판매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 에어부산, 한정판 ‘비행기·공항카운터 블록세트’ 출시

에어부산이 아동 승객과 키덜트를 겨냥해 항공사 테마로 제작된 블록 상품을 선보인다. 에어부산은 26일부터 비행기를 그대로 재현한 ‘비행기 블록세트’와 공항 현장을 본뜬 ‘공항카운터 블록세트’를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이번 에어부산의 ‘비행기 블록세트’는 비행기, 항공기 연결 계단, 서비스 카트, 좌석, 피규어 등 총 353개의 블록으로 구성돼 있다. ‘공항카운터 블록세트’는 체크인 카운터, 전광판, 공항검색대, 피규어 등 총 335개의 블록으로 실제 공항 현장을 구현했다. 해당 상품은 기내 유상 판매품으로 판매되어 국제선 기내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에어부산은 블록세트 출시 기념으로 연말까지 30% 할인된 금액인 3만5000원에 블록세트를 판매한다.


◆ 아우디, SUV 쿠페 ‘더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선봬

아우디가 e-트론 제품 라인업의 두 번째 모델을 선보이며 전동화 전략에 박차를 가한다. 더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은 SUV 쿠페 모델로, 최대 300kW의 출력을 내며 한번 충전으로 최대 446km(WLTP 기준) 주행이 가능하다. 더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은 유럽에서 2020년 봄에 출시 예정이다. 더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의 전장은 4901mm, 전폭은 1935mm, 전고는 1616mm로, SUV의 넓은 공간과 4도어 쿠페의 우아함, 전기차의 진보적인 특징을 두루 갖추고 있다. 루프 라인은 전형적인 쿠페의 모습으로, 볼륨감 있는 차체를 따라 뒤쪽으로 납작하게 이어지다가 D 필러로 가파르게 연결된다. 뒷좌석 측면 윈도우의 아랫부분이 뒤로 살짝 들려 있는 스포트백의 전형적인 특징도 보인다.


◆ 이스타항공, 홈플러스 MOU 체결 기념 ‘결연한 특가’ 진행

이스타항공이 홈플러스와의 공동 마케팅 협약 체결을 기념 해 첫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스타항공은 ‘결연한 특가’ 이벤트를 21일 오전 10시부터 27일까지 오픈한다. 대상 항공권은 내년 3월28일까지 탑승 가능한 국내선 4개 노선, 국제선 27개 노선이며, 편도총액운임 기준 최저가 ▲국내선 1만4700원 ▲국제선 4만21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중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 올라온 퀴즈를 풀고 댓글로 정답과 함께 응원의 글을 남겨준 고객 70명을 선정해 이스타항공 국내선과 국제선 왕복 항공권, 홈플러스 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이스타항공과 홈플러스는 지난 20일 양사 고객들에게 더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동마케팅 진행을 골자로 하는 전략적 제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기아차, 2019 LA 오토쇼 참가…'셀토스' 북미 첫 공개

기아차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9 LA 오토쇼'에서 하이클래스 소형 SUV ‘셀토스’를 북미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EV 콘셉트카 ‘하바니로’도 전시해 기아차가 향후 선보일 전기차의 방향성을 널리 알렸다. 셀토스는 북미 시장에서 우수한 주행 성능과 높은 연비 효율을 자랑하는 1.6 터보 가솔린(최고 출력 175마력(hp), 최대 토크195lb-ft)과 2.0 가솔린(최고 출력 146마력(hp), 최대 토크 132lb-ft)의 두 가지 엔진으로 운영되며, 2020년 1분기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하바니로’는 트윈 전기 모터를 탑재해 1회 충전시 300마일(약 482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e-4WD 시스템과 다양한 편의사양이 적용돼 도심 주행은 물론 오프로드 주행까지 거뜬히 수행해내는 전천후 크로스오버 차량으로 설계됐다.


◆ 르노삼성차, ‘오너스 시네마 위크’ 진행

르노삼성차가 오너의 편리한 차량관리를 위한 멤버십 앱, ‘MY르노삼성, My Renault’ 회원을 대상으로 ‘오너스 시네마 위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을 맞아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전국 7개 도시(서울, 대구, 대전, 광주, 부산, 원주, 제주)의 프리미엄 영화관을 대관해 진행하는 오너만을 위한 특별한 행사로, 총 340명을 초청해 12월 개봉 예정작인 최신 영화를 상영하고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르노삼성차를 보유한 멤버십 앱(MY 르노삼성, MY Renault) 회원이라면 누구나 지난 20일부터 12월1일까지 멤버십 앱을 통해 응모 가능하다.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프로젝트, ‘올해의 트럭 혁신상’ 수상

현대차가 유럽 상용차 시장에서 친환경 수소 에너지 생태계 구축 선도 기업으로서 인정받았다. 현대차는 20일(현지시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국제 상용차 박람회인 ‘솔루트랜스’에서 자사 수소전기 대형트럭 프로젝트가 2020올해의 트럭(IToY)의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의 트럭’은 1977년 처음 시작된 상으로 유럽을 대표하는 상용차 전문 매체 기자단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도로 운송 부문에 공헌한 3.5t 이상의 트럭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해 왔다. 특히 ‘혁신상’은 지난해 신설돼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상으로 유럽과 남아공 기자단 심사위원 25명이 투표하며 운송 효율을 증대시키거나 환경오염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혁신 기술, 솔루션이 그 대상이다. 이번에 혁신상을 수상한 수소전기 대형트럭 프로젝트를 통해 현대차가 제시한 사업모델은 유럽 주요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스위스에서 ▲수소전기 대형트럭 공급 ▲수소생산 ▲수소공급 등 친환경 수소 생태계 조성에 종합적으로 접근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 쌍용차, 2019 협동회 경영현황 설명회 개최

쌍용차는 협력사와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도모를 위해 전국 부품협력사(이하 협동회)를 대상으로 지역별 경영현황 설명회를 잇달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열린 협동회 중부지역위원회 대상 경영현황 설명회를 시작으로 20일 경인지역 위원회, 22일 남부지역 위원회 순으로 진행된 쌍용차 경영현황 설명회에는 쌍용차 예병태 대표이사와 전국의 쌍용차 부품협력사 대표 200여명이 참석했다. 쌍용차는 이 자리에서 2019년도 경영 실적과 경영 현황, 중장기 사업계획과 주요 정책을 부품협력사들과 공유하고 원활한 부품 공급과 품질 확보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경영진과의 간담회를 통해 협력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 경영 현황에 대한 대화도 이어나갔다.


◆ 쉐보레, LA오토쇼서 트레일블레이저 북미 모델 공개

쉐보레가 20일(미국 LA기준), LA오토쇼에서 트레일블레이저(Trailblazer)를 공개했다. LA 오토쇼를 통해 북미 시장에 최초 공개된 트레일블레이저는 트랙스와 이쿼녹스 사이의 차급에 위치하며, 글로벌 쉐보레 SUV라인업을 더욱 강화시킬 제품이다. 트레일블레이저의 디자인은 쉐보레의 최신 패밀리룩을 적용한 듀얼포트 그릴과 날렵한 헤드램프, 전면 스키드 플레이트가 어울려 입체적이며 강인한 SUV 특유의 외관을 연출한다. 측면에서 후면까지 이어지는 근육질의 바디 디자인과 날렵한 루프라인는 트레일블레이저의 젊고 역동적인 캐릭터를 형상화했다. GM의 차세대 파워트레인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친환경 고효율의 파워트레인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포함해 자동 긴급 제동시스템,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안전 사양이 적용된다. 트레일블레이저는 한국지엠이 한국 정부, 산업은행과 함께 지난해에 발표한 미래계획의 일환으로 국내 생산을 약속한 모델로 내수 판매, 수출을 위해 한국지엠 부평공장에서 생산된다. 트레일블레이저의 국내 출시는 내년 1분기에 예정돼 있다.


◆ BMW그룹코리아, ‘2019 BMW그룹 협력사의 날’ 행사 개최

BMW그룹코리아가 21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에서 ‘BMW 그룹 협력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에서 최초로 열린 이번 행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BMW그룹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 협력사들의 역할을 다시금 확인하고, 협력 강화를 위한 계획과 실행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BMW그룹의 약 30여개 국내 1차 협력 업체가 참여했으며, 특히 BMW 그룹의 보드멤버이자 구매·협력 네트워크 총괄인 안드레아스 벤트가 행사현장에 직접 방문했다. 안드레아스 벤트 총괄의 기조 연설로 시작된 행사는 BMW그룹의 최근 현황과 향후 미래전략을 협력사들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에서 협력사들과 함께 BMW브랜드와 차량을 직접 경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 현대차-서울시, 자율주행 플랫폼 도시 육성 MOU 체결

현대차는 서울시와 '세계 최고의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 도시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현대차는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히는 서울 강남구를 무대로 도심 자율주행 기술 개발과 실증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는 서울시로부터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교통신호와 도로 인프라를 지원받아 12월부터 강남 지역 23개 도로에서 6대의 도심 자율주행차량을 시범적으로 운행하며, 점차 그 수를 늘려 2021년까지 최대 15대를 운행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가 제공하는 교통정보는 이동통신망을 통해 0.1초 단위로 24시간 제공되므로, 현대차는 신호등 색상과 잔여시간 등 핵심적인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안전하게 도심 자율주행을 구현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교통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강남대로, 테헤란로, 언주로 등 강남 지역 23개 도로의 노후화된 신호제어기 70여개를 교체하고, 104개 교차로에 신호정보 송출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현대차뿐만 아니라 도심 자율주행 기술 실증을 원하는 모든 기업과 학교 등에도 신호정보를 개방할 예정으로, 미래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학 협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와 서울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2021년 말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심 자율주행기술을 확보하고, 서울 강남뿐 아니라 여의도, 상암에서도 교통약자 등 모든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를 시범운행 한다는 계획이다. 2024년까지 도심 자율주행 기술을 상용화하고, 교통사고가 사라진 미래 교통도시의 표준을 선보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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