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차기 회장 인선 속도낸다[한국경제]
신한금융그룹이 내년 3월 조용병 회장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 이르면 이달 말 차기 회장 선임 작업을 본격화한다. 통상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의 추천 절차가 그해 1월 초 본격화된 데 비해 한 달 이상 빠른 일정이다.
라임자산운용 이종필 前부사장 도주[주요언론]
코스닥 상장사 리드 전·현직 경영진의 횡령 혐의에 연루된 이종필 라임자산운용 전 부사장에게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했지만 도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지명수배를 내리고 이 전 부사장을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임자산운용은 최근 1조5000억원대 펀드 환매를 중단한 상태여서 시장에 만만치 않은 파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6월부터 집 월세도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주요언론]
부동산 월세를 금이나 계좌이체가 아닌 신용카드로 납부하는 서비스가 내년 6월쯤 출시된다.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기술로 분석한 금융사기 의심 거래 정보를 금융회사에 제공함으로써 보이스피싱(전기통신금융사기) 거래를 적발하는 서비스도 내년 5월쯤 나온다.
인터넷은행법개정안 정무위 법안소위 통과여부 케이뱅크 `촉각`[주요언론]
대주주의 한도초과 지분보유 승인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의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재차 논의되며 통과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KT가 케이뱅크의 실질적인 대주주로 올라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합병 했다"…주주 소송 예고[주요언론]
변호사단체 등이 (구)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부당 합병으로 피해를 입은 주주들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공익변론센터·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는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에서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합병 관련 주주 손해배상 청구 소송 선포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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