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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캠프·성장금융 '은행권일자리펀드' 업무협약
정강훈 기자
2019.11.22 11:30:50
스틱벤처스 등 GP 8곳, 자펀드 3320억 조성
이 기사는 2019년 11월 22일 11시 3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정강훈 기자]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과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은 은행권일자리펀드 위탁운용사(GP) 8곳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디캠프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창업·벤처기업 발굴을 위해 협력하며 각종 기업 육성 프로그램에 성장금융 및 운용사에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성장금융은 디캠프의 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은행권일자리펀드 투자기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은행권일자리펀드는 중소·중견기업에 투자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됐다.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3년간 총 3200억원을 출자한다. 성장금융은 내년 1분기에 1100억원 규모의 은행권일자리펀드 2차년도 출자사업을 공고할 예정이다. 


첫해인 올해는 ▲스틱벤처스 ▲SBI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 ▲스타셋인베스트먼트 ▲나우아이비캐피탈 ▲와이어드파트너스 ▲지유투자 ▲IBK투자증권 등이 1100억원을 출자받아 3320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하거나 혹은 결성할 예정이다. 현재 16개 기업에 총 225억원의 투자를 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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