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우리금융 잔여지분 1.8% 블록딜 매각
BIS비율 7bp 상승…외국인 지분율 32% 예상
이 기사는 2019년 11월 22일 10시 1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김경렬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22일 우리은행이 보유 중인 우리금융지주 주식 1.8%(1321만2670주)를 주식시장 개장 전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글로벌 장기투자자 등에 전량 매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매각한 주식은 우리카드를 지주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시키는 과정(포괄적 주식 교환)에서 우리은행이 보유하게 된 지주사 주식 총 5.8% 중 잔여지분 1.8%다. 앞서 지난 9월 우리금융그룹은 대만 푸본금융그룹을 투자자로 유치해 상호주 지분 4%를 매각했다. 


잔여지분 전량 매각으로 우리은행의 BIS비율은 15.17%에서 7bp 상승한 15.24%, 보통주자본비율 역시 11.09%에서 8bp 상승한 11.17%로 개선됐다. 외국인 투자자 지분율은 전일 종가 기준 30.79%에서 32%까지 높아질 것으로 우리금융 측은 보고 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잔여 지분 매각 과정에서 장기 성향 글로벌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의 BIS비율도 일부 개선되는 효과도 얻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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