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도 건조한 날씨와 자외선 등으로 인한 기미·잡티 등 피부건강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전문의들은 당부하고 있다.
햇볕이 강한 여름철은 물론 겨울철 피부질환도 조기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는 조언이다. 특히 피부질환은 개인별로 증상과 원인이 다른 만큼 개인별로 정확한 진단을 통한 치료가 필요하다.
대부분 피부질환은 표피와 진피의 멜라닌 색소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면서 증상이 나타난다. 잡티 주근깨 등 일반성 색소질환과 기미, 오타모반, 깊은 검버섯 등 난치성 색소질환은 비교적 흔한 피부질환이다.
이들 피부질환은 질환 형태나 발생 원인에 따라 관리법이 다르다. 이 때문에 로컬 피부과 병원들도 치료에 다양한 의료기기를 활용하고 있다.
닥터스피부과 광교점도 의료장비에 적잖은 투자를 한 의료기관 중 하나다. 닥터스피부과 광교점은 안전성과 효과를 따져 의료기기를 엄선했다. 색소치료는 색소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적절한 레이저를 선택하고 어떤 에너지로 치료할 것인지 판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색소는 한 종류가 단독으로 생기기보다 2~4 종류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한국인에게 나타나는 기미는 대부분 표피와 진피층에 혼합된 형태다. 따라서 보이지 않는 기미와 깊은 곳에 있는 색소까지 관리해야 한다.
피부과 치료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는 것도 중요하다. 의사들 가운데 피부과 전문의는 약 2%로, 닥터스피부과 광교점은 2명의 피부과 전문의가 진료한다.
닥터스피부과 심지훈 원장은 "기미 환자의 60% 이상은 실제로는 복합적인 색소양상을 보인다"면서 "진단을 정확히 해야만 정확한 치료방법을 알 수 있고 치료결과 예측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또 "닥터스피부과는 2차 색소치료나 난치성 색소질환 치료도 가능하다"면서 "내원하는 환자들 가운데선 다른 병원에서 치료를 포기하거나 치료에 실패한 환자들도 있다"고 전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