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카카오뱅크 지분 34% 확보…최대주주 등극
한국투자금융지주 지분 16% 매입
이 기사는 2019년 11월 22일 16시 5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김경렬 기자] 카카오가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의 최대주주가 됐다.


카카오뱅크는 22일 최대주주가 한국투자금융지주에서 카카오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이날 한국금융지주가 보유한 카카오뱅크 지분 16%를 매입했다. 


카카오가 보유한 카카오뱅크 지분은 인터넷은행 특례법상 최대보유한도인 34%다. 이번 지분거래로 한국투자금융그룹은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29%)과 한국금융지주(5%-1주)를 통해 총 34%-1주를 보유하게 됐다.


카카오뱅크의 주주는 카카오(34%),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29%), 한국금융지주(5%-1주), KB국민은행(10%), 우정사업본부(4%), Skyblue(4%), 넷마블(4%), 이베이(4%), SGI서울보증(4%), 한국투자금융지주로부터 카카오뱅크 주식 1주를 매입한 예스24(2%+1주) 등이다.


카카오는 올해 4월 카카오뱅크 한도초과보유주주 승인을 신청해 같은 해 7월 심사를 통과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017년 4월 은행업 본인가를 받고 7월 카카오뱅크 앱을 출시해 대고객 서비스를 시작했다.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는 “카카오뱅크가 보여준 놀라운 혁신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협력과 투자를 강화하고 주주사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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