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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현대차그룹, 혁신적 스타트업 공동 발굴 外
류세나, 유범종, 권준상, 정혜인 기자
2019.11.26 13:57:46

◆한화-현대차그룹, 혁신적 스타트업 공동 발굴

[딜사이트 류세나, 유범종, 권준상, 정혜인 기자] 한화생명과 현대차그룹이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손을 잡았다. 대기업의 대표적인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플랫폼으로 꼽히는 ‘한화생명 드림플러스(Dreamplus)’와 ‘현대차그룹 제로원(ZER01NE)’이 헬스케어 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공동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대기업-스타트업 간의 협업 등을 뜻하는 개방형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대기업들이 경계를 허물고 공동의 목표를 가진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한화생명과 현대차그룹은 미래 성장 유망산업으로 꼽히는 ‘헬스케어’ 분야에 주목했다. 인공지능 핵심 기술들이 접목되면서 다량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질병의 진단, 예측은 물론 개인 맞춤형 치료 등 활용의 폭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한화생명과 현대차그룹은 금융사업과 완성차에 연계 가능한 헬스케어 관련 스타트업을 발굴해, 실질적인 사업 협력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선발된 스타트업은 한화 계열사와 현대차그룹과의 사업 가능성을 확인하고 실제 상품화까지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얻는다. 두 그룹이 가진 국내외 네트워크를 통해 전략적 투자 유치와 해외진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드림플러스 강남 입주시 할인 혜택도 있다. 모집은 ‘드림플러스 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12월22일까지 지원 내용과 기업소개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은 헬스케어, 웰니스, AI, 생체인식, IoT, O2O 등의 사업분야의 스타트업이다. 도전과제는 크게 ▲Health Monitoring ▲Health Data Analytics ▲In-Car Care Solution ▲Connected Care Service 테마로 나눴다. 운전자 감정·건강 정보 수집, 식단·영양소 분석, 심박수나 체성분 분석을 활용한 건강관리 솔루션, 운전자 건강 데이터를 활용한 보험 할인, 건강테라피 콘텐츠 등 모집 홈페이지 내 게시된 다양한 프로젝트 중에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내년 2월부터 협업을 위한 본격적인 다방면의 지원을 받게 된다.

◆기아차, ‘3세대 K5’ 사전계약 사흘 만에 1만대 신기록

다음달 출시 예정인 3세대 K5가 기아차 모델 중 역대 최단기간인 사흘 만에 사전계약 1만대를 돌파했다. 기아차는 지난 21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3세대 K5의 계약대수가 사흘 만에 1만28대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4년 6월 출시한 ‘올 뉴 카니발’이 보유하고 있던 16일 기록을 13일이나 단축시킨 것이다. 사전 계약 첫날 대수만 보더라도 기존 2세대 K5의 1~10월 한 달 평균 판매대수 3057대보다 약 2배가 많은 7003대가 계약됐다. 이번 K5의 사전계약 신기록은 전 세계적인 SUV 열풍으로 인해 지난 5년간(2014~2018년) 국산 중형세단의 산업수요가 19.8%나 감소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달성한 것이다. 기아차는 3세대 K5에 차세대 디자인 정체성과 함께 혁신적인 하이테크 디자인 요소를 대거 적용했다. 가격은 ▲가솔린 2.0 모델이 2351만원~3092만원 ▲가솔린 1.6 터보 모델이 2430만원~3171만원 ▲LPi 일반 모델이 2636만원~3087만원 ▲LPi 2.0 렌터카 모델이 2090만원~2405만원 ▲하이브리드 2.0 모델이 2749만원~3365만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


◆현대로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서 무인차 시연

현대로템은 부산시 벡스코에서 열린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간 자체 개발한 다목적 무인차량 ‘HR-Sherpa(HR-셰르파)’의 원격·자율주행 기반 경비정찰 임무 수행 능력을 시연했다고 26일 밝혔다.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경호안전통제단과 현대로템은 HR-Sherpa가 근거리 조종 원격주행을 통해 경비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을 비롯해 별도의 통제차량을 통한 원거리 원격주행, 차량 앞 경호요원을 인식해 자동으로 따라가는 종속주행, 지정된 경로를 스스로 탐색해 순찰하는 자율주행 등 다양한 기능을 시연했다. 현대로템이 HR-Sherpa가 기동하는 모습을 공개적으로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로템은 HR-Sherpa 차량의 상부를 비롯한 전후좌우에 카메라 탑재장비를 설치해 차량 주변 360도 고화질(Full HD) 광학영상·열영상을 수집함으로써 주야간 정찰이 가능하게 했다. 현대로템이 지난해부터 자체 개발 중인 HR-Sherpa는 민·군 겸용 다목적 무인차량으로 탑재장비에 따라 경호경비, 감시정찰, 물자·환자후송, 화력지원, 폭발물·위험물 취급과 탐지, 특수임무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현대로템은 HR-Shepra를 무인체계 연구개발 플랫폼으로 삼아 관련 부문 고품질의 제품군을 확보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속 성장 중인 글로벌 무인체계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KAI, 보잉 A-10 3300억원 규모 공급 계약 체결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은 지난 25일 보잉과 3300억원 규모로 새롭게 개량한 A-10 날개 구조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A-10은 미 공군의 근접항공지원(CAS) 임무를 수행하는 항공기로 일명 ‘탱크킬러’로 불린다. KAI는 기존 사업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번 납품 분은 새롭게 개량한 OWP(Outer Wing Panel·외 날개) 1470억원 규모와 CWP(Center Wing Panel·중앙 날개) 1861억원을 포함한 총 3300억원 규모로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 납품 예정이다. KAI는 2007년부터 2018년까지 보잉의 A-10 OWP를 제작해 총 173대를 납품했다.


◆현대차, 전기차 초고속 충전설비 ‘하이차저’ 첫 선

현대차가 전기차 초고속 충전설비 ‘하이차저(Hi-Charger)’를 선보인다. 현대차 전기차 초고속 충전설비 ‘하이차저(Hi-Charger)’는 반가움, 친근함 등의 인사 표현인 ‘하이(Hi)’와 친환경적이며 미래 이동수단으로 저변을 확대하고 있는 전기차의 첨단기술(High-tech) 이미지를 담아서 명명됐다. 현대차가 전기차 충전 전문업체인 대영채비와 함께 개발한 ‘하이차저(Hi-Charger)’는 국내 최고 수준의 350kwh급 고출력·고효율 충전기술이 적용됐으며, 미래 지향적 디자인을 담은 신개념 전기차 충전 공간으로 설계됐다. 800V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의 경우, ‘하이차저’를 이용하면 20분 내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해져 전기차 충전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는 ‘하이차저’와 연동되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이용자들에게 출발지와 목적지 경로 상에 위치한 전기차 충전소를 추천하는 ‘최적 경로 추천서비스’를 제공하며, 현대차 고객의 경우 ‘충전 예약·결제’, ‘충전 중 차량 진단’ 등 특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26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초고속 전기차 충전설비 ‘하이차저’ 2기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으며, 전기차 보유 고객 등 관계자들을 초청해 ‘하이차저’ 사용법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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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KBO리그 MVP 린드블럼에 ‘K7 프리미어’ 증정

기아차는 지난 25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시상식’에서 KBO리그 정규시즌 MVP로 선정된 린드블럼 선수(두산 베어스)에게 부상으로 K7 프리미어를 수여했다. 해외 봉사 일정으로 시상식에 불참한 린드블럼 선수를 대신해 두산 베어스의 정재훈 코치가 MVP 트로피·K7 프리미어를 수령했다. 린드블럼 선수가 받게 된 K7 프리미어는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스트림 G2.5 GDi ▲동급 최상의 반자율주행급 ADAS 사양 ▲12.3인치 대화면 AVN을 비롯한 플래그십 수준의 편의사양 등 뛰어난 상품성을 자랑하는 준대형 세단이다. K7 프리미어는 지난 6월 출시된 이후 매월 6000대 이상 판매되며 4개월 연속 기아차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 중이다.


◆티웨이항공, 군 장병들 편리한 항공편 이용 위해 모바일 서비스 구축

티웨이항공이 국군수송사령부와 민간항공 후급 모바일 예약 서비스를 이달부터 제공하며 군 장병들의 편리한 이동을 돕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시행 중인 민간항공 후급 모바일 예약 서비스는 타 지역에서 복무 중인 제주도민 혹은 제주도에서 복무 중인 타 지역 출신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제주도에서 거주 혹은 근무하는 장병이 출장, 휴가 등으로 오갈 때 항공편을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예약센터에 전화를 걸어 좌석을 예약하고 후급증을 발급받아 현장에 지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면, 모바일 예약 서비스로는 장병들이 소지한 휴대전화로 바로 예약하고 탑승할 수 있다. 공항에서 후급증 교환 과정도 생략되며 후급증의 분실, 미소지, 훼손 등으로 인해 항공기 탑승을 못 하게 되는 불편함도 줄어든다. 예약은 군 전용 모바일 예약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후급증 신청 후 원하는 항공편을 예약한 뒤 해당 날짜에 모바일탑승권과 신분증만 지참하고 항공편을 이용하면 된다.


◆르노삼성차,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산업시찰 프로그램으로 부산공장 탐방 실시

르노삼성차는 지난 25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산업시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산공장에서 조립라인과 르노 트위지 생산라인을 소개하는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산업시찰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 국가의 기업관계자,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부산지역 기업 탐방 프로그램이다. 르노삼성차 부산공장 탐방은 부산 지역 제조업 매출 1위 기업으로서 부산공장의 선진화된 생산공장을 소개하고 우리나라와 아세안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시찰 참석자들은 부산공장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이어 혼류 생산 시스템·자동화된 생산라인을 갖춘 조립공장과 트위지 생산 라인을 방문했다. 특히 르노 트위지 생산라인에서는 르노삼성차가 부산시, 지역기업 동신모텍과 협력해 스페인 바야돌리드에 있던 생산라인을 옮겨와 지난 10월부터 부산공장에서 생산 중이라는 설명과 함께, 트위지를 시험 주행로에서 직접 운행하며 우수 상생 비즈니스 사례가 돋보이는 미래형 모빌리티를 생생하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스타항공, 청주·부산·제주 출발 지방노선 특가 오픈

이스타항공이 지방공항 출발 국제노선에 대해 특가 항공권을 오픈해 판매한다. 이번 특가 이벤트는 26일부터 12월3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하며 이달 26일부터 내년 3월28일까지 탑승 가능한 청주, 부산, 제주 출발 국제선 9개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를 오픈한다. 가격은 편도총액운임 최저가 ▲청주-연길 9만3800원 ▲청주-하이커우 15만4700원 ▲제주-홍콩 5만8400원 ▲제주-마카오 6만3700원 ▲청주-타이베이 5만8100원 ▲부산-타이베이 5만9100원 ▲부산-화롄 5만7100원 ▲부산-방콕 8만9400원 ▲부산-코타키나발루 7만74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게임빌,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 정식 출시

게임빌이 신작 모바일게임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를 국내시장에 출시했다. 이 게임은 국내 누적 17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게임빌프로야구' 시리즈의 신작으로, 이용자들이 구단주가 돼 ‘나만의 선수’를 성장시키고 ‘나만의 팀’을 만들어 우승을 이뤄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23세기 우주를 배경으로 사이보그, 로봇, 유령, 요괴 등 110여 종의 다양한 마선수(트레이너)들이 등장한다. ‘나만의 선수’는 시나리오를 선택하고 개인의 취향에 맞게 외형부터 포지션, 이름, 등번호 등 세세한 부분까지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마선수들과 이들의 지도를 받는 ‘나만의 선수’ 사이에 발생하는 다양한 관계성이 선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도 재미의 포인트다


◆삼성전자, 반도체 업계 최초 '친환경 우수성' 국제 입증

삼성전자가 26일 주한 영국대사관에서 열린 영국 카본 트러스트(The Carbon Trust) 주관 '제품 탄소발자국/환경성적표지인증 수여식'에서 글로벌 반도체 업계 최초로 '친환경 우수성'을 인증 받았다. '카본 트러스트'는 영국 정부가 2001년 설립한 친환경 제품(서비스) 인증 비영리 기관으로, 제조 이전단계부터 제품 생산까지 발생하는 탄소와 물 사용량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해 국제 심사 기준에 따라 '탄소 발자국'과 '물 발자국' 인증을 수여한다. 삼성전자의 '512GB eUFS 3.0'은 '탄소 발자국'과 '물 발자국'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카본 트러스트가 반도체 제품의 친환경 제조 성과를 인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512GB eUFS 3.0'은 고성능 5세대(9x단) 512Gb V낸드 기반의 제품으로, 기존 제품(4세대 64단) 256Gb V낸드 기반의 256GB 대비 용량을 2배, 데이터 전송 속도(연속읽기)를 2.1배 높였고 동작전압도 33% 낮춰 '속도·절전·생산성'을 동시에 달성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셀 적층 단수를 약 1.5배 높이면서 90단 이상의 셀을 한 번에 뚫는 단일 공정(1 Etching Step)을 '5세대 512Gb V낸드'에 적용하고, 기존 4세대 V낸드 대비 칩 사이즈를 25% 이상 줄임으로써 탄소 배출량과 물 사용량을 최소화했다.


◆미투젠, 신작 ‘솔리테르 트라이픽스 팜 어드벤처’ 출시

소셜 카지노게임 개발사 미투젠이 모바일 신작 ‘솔리테르 트라이픽스 팜 어드벤처’를 글로벌 144개국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출시했다. 솔리테르 트라이픽스 팜 어드벤처는 지난해 출시한 ‘솔리테르 트라이픽스 져니’의 후속작으로, 흐트러져 있는 카드를 순서대로 나열하는 방식의 카드게임이다. 다양한 부스터 아이템 요소와 소셜 네트워크 친구와 경쟁할 수 있는 재미를 더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스테이지별로 다양한 방해요소와 다른 난이도가 적용된 것도 특징이다.


◆현대오일뱅크·일본 코스모오일, 합작 10주년 기념식

현대오일뱅크와 일본 코스모오일의 합작법인인 현대코스모가 지난 25일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다나카 일본 코스모오일 대표,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대표를 비롯해 두 회사의 직원들이 참석했다.  대코스모는 현대오일뱅크와 일본 정유사인 코스모오일이 2009년 11월, 5대 5 합작으로 설립한 석유화학사다. 강달호 대표는 "양사 간 협력이 현대코스모를 통해 큰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그간 쌓아온 탄탄한 신뢰를 바탕으로 국내 및 글로벌 사업 협력을 확대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 비료뿌리기 봉사활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임직원들이 철강 부산물로 만든 친환경 ‘규산질 슬래그 비료’를 지역 농가에 뿌리며 수요 확대와 농작물 생산 증대에 앞장섰다. 오형수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한 임직원 50명은 25일 오후 포항시 북구 기계면 성계2리 공동 경작지에서 규산질 슬래그 비료 뿌리기 봉사활동을 했다. 추수가 끝난 논 2500여평(8265㎡)에 ㈜한국협화로부터 지원받은 규산질 슬래그 비료 20kg 100포대를 마을 주민들과 함께 나눠 뿌렸다. 규산질 슬래그 비료는 용광로에서 쇳물을 뽑아내고 남은 슬래그를 건조하고 분쇄해 알갱이 형태로 만든 비료로 벼의 광합성을 촉진시키고 줄기를 튼튼하게 하는 가용성 규산과 토양 개량을 돕는 알칼리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포스코는 앞으로도 고효율 친환경 비료 생산을 위한 연구활동에 힘쓰고 지역사회에 비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할 계획이다.


◆현대제철, 철강산업 인재육성 나선다

현대제철이 두원공과대학교(이하 두원공대)와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제철이 향후 5년 동안 두원공대에 1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현대제철에 재직 중인 석박사급 연구원이 정기적으로 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진행하는 한편 두원공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철소 생산현장 견학도 추진할 방침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사회 교육발전 및 인재육성에 기여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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