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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솔로몬 수력발전사업에 370억 지원
김경렬 기자
2019.11.28 10:12:28
댐건설 공사 협조융자 차관공여계약 체결

[팍스넷뉴스 김경렬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솔로몬 티나강 수력발전사업에 총 3160만달러(한화 약 373억원)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지원하는 차관공여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솔로몬 티나강 수력발전사업의 총사업비는 2억4188만달러(한화 약 2830억원)다. 수은은 댐건설 공사 협조융자에 EDCF로 참여한다. EDCF는 정부의 위탁을 받아 수은이 운용 중인 기금이다. 참여하는 국제금융기관으로는 세계은행, 녹색기후기금, 아시아개발은행, 아부다비개발기금, 호주태평양도서국파트너십펀드 등이 있다.


사업은 솔로몬 제도 수도 호니아라 동남쪽 20킬로미터(km) 인근에 15메가와트(MW) 규모 수력발전소를 건설·운영·관리하는 프로젝트다. 한국수자원공사와 현대엔지니어링이 이번 사업을 위해 설립한 민자사업법인인 THL(Tina Hydropower Limited)는 지난 9월 현대엔지니어링과 EPC(설계·조달·시공)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사업 완공 예정은 2024년 하반기다. 완공 후에는 한국수자원공사가 30년간 운영·관리하면서 솔로몬 전력청에 전력을 판매할 예정이다. 수력발전소가 들어서면 전기요금이 현재보다 50%이하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솔로몬 제도는 전체 인구의 약 10% 정도만 전기를 이용 중이고 전력요금은 우리나라의 약 6배에 달해 세계 최고 수준이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남태평양 취약국인 솔로몬 제도에 EDCF를 지원하는 첫 사례인 동시에 EDCF가 처음으로 PPP사업에 협조융자 방식으로 대출금을 지원하는 사례다”면서 “이번 사업이 우리 기업의 수력발전 등 신재생 에너지 사업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되고 민관합작투자사업(PPP) 방식의 인프라 개발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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