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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호실적에 ‘승진 파티’
최보람 기자
2019.11.28 14:22:07
2020년도 정기임원인사 승진자 13명...전년보다 5명 많아
이 기사는 2019년 11월 28일 14시 2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LG생활건강 전무 승진자. (왼쪽부터)최연희 생활용품사업부장, 박성원 프리미엄화장품사업부장, 박헌영 대외협력부문장

[딜사이트 최보람 기자] LG생활건강이 정기임원인사를 통해 13명의 승진자를 배출했다.


LG생활건강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전무 승진 3명, 상무 승진 10명 등을 포함한 2020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 규모는 2016년도(14명) 임원인사 이후 가장 크다. 사내 인사를 기준으로 LG생활건강에서 나온 승진자는 최근 3년(2017년~2019년)간 9명, 5명, 8명이었다.


인사규모가 커진 데는 LG생활건강이 매년 최대실적을 갈아치운 데 따른 ‘성과주의 인사’가 적용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사상 첫 4조원대 매출을 달성했고 7614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올해는 3개 분기 만에 매출 3조4320억원, 영업이익 6711억원을 거둬 또 다시 사상최대 매출·영업이익을 기록할 여지가 큰 상황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성과주의와 조직 내 성장기회를 감안해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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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사에서 전무로 승진한 임원은 최연희 상무와 박성원 상무, 박헌영 상무 등 3명이다. 최 상무는 퍼스널케어사업부장으로서 제품 프리미엄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사업의 글로벌화를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성원 상무는 중화권 화장품사업을 총괄하면서 ‘후’브랜드의 지속성장과 차세대 럭셔리 브랜드 육성을 통해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받았다. 박헌영 상무는 지속가능경영, 동반성장, 사회공헌 등 대외협력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 왔다.


상무 신규선임자는 10명이다. 이 중에는 여성 인재 3명이 포함돼 있으며 특히 생활용품의 헤어 및 바디케어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심미진 상무가 1985년생, 오휘 화장품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임이란 상무는 1981년 생으로 젊은 여성인재가 전격 발탁 돼 눈길을 끌었다.


LG생활건강 2020년 임원인사 명단


<승진>

◇ 전무

▲최연희 생활용품사업부장 ▲박성원 프리미엄화장품사업부장 ▲박헌영 대외협력부문장


◇상무 

▲심미진 퍼스널케어사업총괄 ▲임이란 오휘마케팅부문장 ▲이병주 프리미엄 크리에이티브부문장 ▲배미애 후 한방마케팅부문장 ▲이성희 생산기술부문장 ▲신재호 해외신사업부문장 ▲이정래 생활용품연구소장 ▲이재영 경영기획부문장 ▲박성호 생활용품 디지털영업부문장 ▲김재관 인사부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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