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공제회, 블라인드 PEF 출자사업 개시
400억씩 총 3곳 출자, 내년 2월경 최종 선정
이 기사는 2019년 11월 29일 15시 0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정강훈 기자] 지방행정공제회가 블라인드 사모투자조합(PEF) 위탁운용사(GP) 찾기에 나섰다. GP 3곳을 선정해 400억원씩 총 1200억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29일 금융투자(IB)업계에 따르면 행정공제회는 PEF 출자사업을 공고했다. 출자 대상은 경영참여형 PEF다.


투자분야 및 투자전략은 GP가 자율적으로 제안할 수 있다. 펀드  운용의 폭을 넓혀 수익률을 최우선시하겠다는 목표다. 최소 펀드 규모는 2000억원이다.


신생 운용사에 대한 문턱은 높은 편이다. 업력 5년 이상의 운용사만 지원이 가능하며, 운용자산은 1500억원 이상(청산 펀드 포함)이 되어야 한다. 대표 펀드매니저는 5년 이상의 경력이 필요하다.


행정공제회는 내달 11일에 제안서 접수를 마감한다. 12월 중에 1차 평가를 실시하며, 현장 실사와 2차 평가를 거쳐 내년 2월경에 운용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행정공제회는 매년 1200억원 수준의 출자사업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스틱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파트너스, 유니슨캐피탈 3곳이 운용사로 선정됐다. 2017년에는 JKL파트너스, IMM인베스트먼트, 스틱인베스트먼트가 운용 기회를 따냈다. 기존 운용사에 대한 지원을 따로 제한하고 있지 않아 한 운용사가 2년 연속 선정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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