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블록체인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케이비자산운용
위메이드트리, 블록체인 속도 한계 넘는다
김가영 기자
2019.11.29 16:33:57
클레이튼 사이드체인 활용…김석환 대표 “프라이빗·퍼블릭체인 혼합 사용”
이 기사는 2019년 11월 29일 16시 3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 29일 강남구 모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블록체인 기술 포럼인 제2회 ‘TXGX 2019(Tech Forum by Ground X 2019)’에 참석한 김석환 위메이드트리 대표

[팍스넷뉴스 김가영 기자] 위메이드트리가 카카오의 블록체인 개발 자회사 그라운드X가 개발한 클레이튼의 서비스체인을 활용 사례를 발표했다.


29일 강남구 모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블록체인 기술 포럼인 제2회 ‘TXGX 2019(Tech Forum by Ground X 2019)’에 참석한 김석환 위메이드트리 대표는 ‘클레이튼 서비스체인을 활용한 위메이드 트리 사례’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클레이튼 서비스체인의 활용 방법을 설명했다.


클레이튼 서비스체인은 특정서비스를 대상으로 퍼블릭, 프라이빗, 컨소시엄 등 다양한 형태의 구성이 가능한 블록체인이다. 어떤 형식의 체인을 선택하더라도 클레이튼 메인넷인 ‘사이프러스’와 연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클레이튼 서비스체인을 활용하기 적합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모든 트랜잭션 데이터를 공개할 수 없는 서비스 ▲네트워크 접근 권한을 한정하고 싶은 서비스 ▲메인넷에서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빠른 속도를 요구하는 서비스 ▲메인넷 사용 비용이 부담되는 경우다.


위메이드트리는 게임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특성상 빠른 속도의 블록체인이 필수적이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비롯한 대부분의 블록체인은 초당 7건~20건의 거래 처리가 가능해 속도가 매우 느려 게임에 적합하지 않다고 지적됐다. 그나마 속도가 빠르다고 평가받는 이오스는 3000TPS가 가능하지만 트랜잭션시 발생하는 가스비(Gas Fee)를 감당하기 어렵다. 반면 클레이튼은 3000TPS인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서비스체인은 노드 수가 줄어들어 속도가 더욱 빠르며, 프라이빗 체인 내에서는 가스비도 발생하지 않는다.

관련기사 more
'새 원매자' 위메이드, 인수 여력 있을까 위메이드트리, 첫 블록체인 게임 출시…토큰 지급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 위믹스 블록파트너로 합류 위메이드트리-룽투코리아, 블록체인 게임사업 확대 파트너십

김석환 대표는 “게임 아이템 거래 외에도 게임 콘텐츠 자체에서 일어나는 모든 트랜잭션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속도문제가 해결되어야한다”라며 “우리가 목표로하는 게임 콘텐츠는 하루 100만명의 이용자가 하루 수백만건의 트랜잭션을 일으키는 것이기 때문에 이더리움이나 이오스는 적합하지 않다”고 밝혔다. 또 “틀레이튼 서비스체인을 선택한 이유는 클레이튼의 블록이 1초에 한 개 생성될 만큼 빠르며, 프라이빗 체인과 퍼블릭체인을 계층화 해 구성할 수 있어 확장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위메이드트리 지난 20일 선보인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 네트워크(Wemix Network)'는 프라이빗 체인 기반의 서비스 체인을 통해 게임과 관련한 대규모 트랜잭션을 처리한다. 게임과 이용자가 늘어나면 서비스 체인을 병렬적으로 늘려가는 멀티 체인 구조를 채택했다. 많은 서비스 체인들 간의 자산과 데이터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인터체인 역할을 하는 브릿지 체인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체인의 수와 종류에 관계없이 통합적 자산과 데이터 관리가 가능하다.


김 대표는 “내년 초 게임을 정식 출시하고, 내년 2분기 내로는 일간 트랜잭션 수 100만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위메이드트리는 위믹스 네트워크를 통해 위메이드가 보유하고 있는 1000만 다운로드 이상의 핵심 IP들을 대거 출격시킨다는 방침이다. 누적 이용자수 5억명 이상의 위메이드 대표 IP '미르의 전설2(중국명 傳奇)' 를 비롯해, 윈드러너, 에브리타운 등 게임들을 모두 블록체인과 접목해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위메이드트리가 직접 개발한 RPG인 '크립토네이도 for WEMIX'가 첫 포문을 열고, 이어 ‘전기 H5 for WEMIX’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후 윈드러너 for WEMIX, 캔디팡 for WEMIX, 에브리타운 for WEMIX, 두근두근 레스토랑 for WEMIX, 터치파이터 for WEMIX, 전기 모바일 for WEMIX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팍스넷뉴스 무단전재 배포금지

에딧머니
팍스넷뉴스 2022 증권포럼
Infographic News
IPO 대표주관 실적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