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엔티 자회사 엠디이, 'JDC 실증 주행 행사’ 진행
자율주행 차량, 7km 코스 사고 없이 주행

[팍스넷뉴스 류석 기자] 에이치엔티의 자율주행 전문 자회사 엠디이(MDE)가 국내 최남단인 제주도에서 자율주행 기술력을 선보였다. 


에이치엔티는 엠디이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함께 'JDC 자율주행 선발대'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약 200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제주시와 엠디이가 업무협약을 맺고 총 A와 B코스로 나눠 진행했다.


JDC 자율주행 행사에서 엠디이 자율주행 차량에 탑승하고 있는 시민.(사진=엠디이 제공)


A코스는 JDC엘리트빌딩입구에서 출발해 제주대학교 정문을 거쳐 세미양 일대를 돌아나온 후 다시 엘리트빌딩으로 오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B코스는 제주대학교에서 출발해 엘리트빌딩과 세미양을 지나 다시 엘리트빌딩과 제주대학교로 돌아오는 코스로 약 7km 구간으로 구성했다. 두 코스 모두 동일한 노선이지만 탑승지만 변경한 코스로 운영했다.


이날 시승행사에서 엠디이의 자율주행 셔틀버스 차량에는 JDC 문대림 이사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엠디이 자율주행 차량에 탑승했다. 차량은 사고 없이 7km의 거리를 완벽하게 주행했다. 또 제주도민을 포함해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들도 직접 탑승해 엠디이의 뛰어난 자율주행 기술력을 몸소 체감할 수 있었다.


차량에 탑승한 한 시민은 "TV에서만 보던 자율주행 차량을 직접 타보니 신기했다"며 "차량 안에 연구원이 함께 동승해 궁금한 점들을 바로 답해줘서 대단히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엠디이 관계자는 "세종시뿐만 아니라 제주도에서도 자율주행 시승 행사를 통해 자사의 뛰어난 기술력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자사의 기술력을 많은 분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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