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4세대 ‘뉴 A8 콰트로’ 출시
5년만에 완전변경모델…3.0L V6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 탑재
4세대 A8모델.(사진=팍스넷뉴스)


[팍스넷뉴스 권준상 기자] 아우디가 플래그십 프레스티지 대형 세단 A8의 4세대 모델 '더 뉴 아우디 A8 L 55 TFSI 콰트로(이하 4세대 A8)'를 출시했다. 4세대 A8은 지난 2014년 출시한 3세대 모델의 완전변경모델이다. 3.0L V6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을 탑재하고, 레이저 라이트를 탑재한 헤드라이트로 변경하는 한편, 이전 모델에 비해 실내공간을 확대하는 등 변화를 추구했다.


아우디코리아는 2일 서울 반얀트리클럽&스파서울에서 4세대 A8 출시행사를 열었다. 5년 만에 새롭게 돌아온 A8은 3.0L V6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출력은 340마력, 최대토크는 51kg.m를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210km/h(안전 제한 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5.8초다.


4세대 A8은 아우디의 상시 사륜구동시스템인 콰트로를 결합했다. 사륜구동은 엔진에서 전달받은 동력을 트랜스퍼케이스란 장치를 통해 바퀴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종류에 따라 일시 사륜구동과 상시 사륜구동으로 구분한다. 상시 사륜구동은 험로 등에서 선택적으로 사륜구동으로 전환하는 일시 사륜구동과 달리 비포장도로나 눈, 빗길 등 험로에도 뛰어난 접지력과 힘, 안정감을 유지하는 강점이 있다.


아우디는 4세대 A8의 조향능력도 향상시켰다. 혁신기술을 집약한 ‘다이내믹 올 휠 스티어링’을 통해 스포티한 조향에도 흔들림 없는 안정감을 결합해 스티어링의 움직임을 최적의 휠 각도로 제공한다. 차체 중량은 경량구조기술을 통해 전체 중량은 감소하면서 강도와 강성을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주행 안전성과 연비 향상을 추구했다. 4세대 A8의 연비는 복합연비기준 8.8km/l이다. 도심연비는 7.7km/l, 고속도로연비는 10.9km/l이다. 


5년 만에 새롭게 돌아온 A8.(사진=팍스넷뉴스)


4세대 A8의 외관은 수직으로 뻗은 전면부와 부드러운 곡선이 특징인 후면부과 대비를 이룬다. 휠 아치는 볼륨감을 강조했고, 새롭게 디자인한 넓고 곧은 싱글프레임그릴과 날렵한 차체 디자인은 스포티함과 세련미가 돋보였다. 


4세대 A8은 스포츠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 적용해 프론트 범퍼 알루미늄 블레이드, 스포티한 사이드 실 디자인과 알루미늄·매트 블랙 색상의 허니콤 인서트로 마감한 리어범퍼로 세련된 외관에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헤드라이트에도 변화를 줬다. 날카로운 디자인의 ‘HD매트릭스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라이트’는 X형상과 파란색 LED 조명으로 시각화한 아우디 레이저 라이트를 탑재했다. 아우디 레이저 라이트를 탑재한 HD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를 지녔고, 촘촘하게 배열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 범위를 밝히는 장점이 있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을 적용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테일 라이드’는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차량 잠금과 해제시 차량 후면에 독특한 빛의 움직임을 보여준다. OLED 테일 라이드는 OLED를 통해 기하학적 형태의 빛을 균일하게 밝혀주며 빛의 밝기도 자유롭게 조절해 향상된 가시성과 안전성을 자랑한다. 


실내공간은 이전 모델보다 넓어졌다. 5310mm의 전장과 3128mm의 휠베이스, 더욱 넓어진 전폭과 높아진 전고로 레그룸에서 헤드룸까지 넓고 여유 있는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전 좌석에는 마사지와 통풍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안락한 시트와 ‘앰비언트 라이트 패키지’ 등을 기본으로 장착했다. 앰비언트라이트는 업 라이트를 사용해 천정을 간접조명으로 비춰 부드러운 실내환경을 연출하는 조명방법이다. 


첨단안전과 편의사양도 적용했다. 대부분의 조작버튼은 터치방식으로 구성했다. ‘듀얼 터치 스크린 내비게이션’은 운전자가 모든 차량 관련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콘트롤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를 통해 운전자는 승인된 스마트폰의 콘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도 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 ▲뱅앤울롭슨 어드밴스드 사운드 시스템 ▲무선 충전 기능을 갖췄고, 뒷좌석에는 태블릿 ‘리어시트 엔터테인먼트’를 탑재했다. 


4세대 A8은 센서와 알고리즘으로 구성한 지능형 시스템을 적용했다.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가 결합된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하차경고시스템’, ‘교차로 보조 시스템’, ‘프리센스 360도’ 등을 통해 차량을 더욱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차량-운전자-네트워크 간의 연결을 통해 다양한 안전·편의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을 장착해 운전자가 ‘마이 아우디(myAudi)’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 원격 제어는 물론, 차량상태확인과 차량 찾기, 긴급출동 요청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각화한 정보를 통해 공기의 질을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도 탑재해 차량 내부의 공기 질을 보다 깨끗하고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4세대 A8의 가격은 1억4732만8000원(부가세 포함·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이다. 아우디는 우리나라에서 가솔린 모델만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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