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명목 GDP성장률 0.4% 그쳐 外
이 기사는 2019년 12월 03일 09시 2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편집국] 한국은행 발표 3분기 명목 GDP성장률 0.4% 그쳐 [주요언론]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2019년 3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우리나라 명목 GDP는 전년동기대비 0.4% 증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구계열(2010년 기준년 가격)을 기준으로 볼 때 지난 1998년 4분기(-5.3%)이후 20년 3분기 만에 가장 부진한 수치다. 3분기 실질 GDP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2.0%를 기록했다. 전기 대비 증가율도 속보치와 같은 0.4%였다. 이는 올해 2분기 성장률(1.0%)보다 0.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남은 4분기에 전기 대비 1.0% 정도 성장해야 연간 2.0% 성장률을 지킬 수 있다. 전기 대비를 기준으로 했을 때 민간소비와 정부소비 성장률이 각각 0.1%에서 0.2%로, 1.2%에서 1.4%로 개선됐지만 건설투자가 -5.2%에서 -6.0%로 악화되면서 전체 실질 GDP 성장률에는 큰 변함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3분기 GDP 디플레이터(전년 동기 대비)는 마이너스(-)1.6%를 나타냈다. GDP 디플레이터가 하락한 것은 내수 디플레이터(1.0%)가 저조했던 데 더해 수출 디플레이터(-6.7%)가 뚜렷한 하락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내부의 물가 상황이 저조했고, 외부로 수출되는 반도체 가격 등이 하락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브라질·아르헨에 전격 철강 관세 [주요언론]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는 그들 통화의 엄청난 평가절하를 주도해 왔다. 이는 우리 농부들에게 좋지 못하다"며 "따라서 이들 나라로부터 미국으로 보내지는 모든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를 복원하겠다. 즉시 효력을 갖는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미국의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된다는 이유로 2018년 3월 수입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해 각각 25%, 10%의 관세 부과를 발효했다. 그러나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는 그동안 한국, 유럽연합(EU) 등과 함께 관세를 면제받아왔다. 남미에 대한 관세폭탄 소식은 또 다른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를 자극했고 뉴욕증시가 급락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8.37포인트(0.96%) 내린 2만7783.04에 거래를 마쳤다.


내년 현대차 제네시스 시트, 가죽 버리고 플라스틱 쓴다 [조선비즈]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내년에 출시하는 최고급 자동차 브랜드 ‘제네시스’ 모델 좌석 시트에 고기능성 플라스틱인 ‘열가소성 폴리에스테르엘라스토머(TPEE)’를 사용키로 했다. TPEE는 고무 같이 탄성이 높으면서도 금속에 준하는 강도를 가지고 있어 자동차 부품에 많이 사용되는 소재다. 1972년 미국 듀폰이 가장 먼저 개발했다. 현대차의 이번 결정은 시트에 고급 가죽보다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는 게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고 판단한 것이어서, 향후 국내 자동차 업체의 내장재 사용에 적잖은 변화가 예상된다.


마켓컬리, 침구·가전 시장 본격 진출…온라인 팝업스토어 첫 선 [MTN]


마켓컬리는 3일 첫 온라인 팝업스토어(Pop-up by Kurly)를 열고, 별도의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 시범 운영을 통해 시장성을 평가하고, 이후 단계적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첫 단독 특가 상품은 침구류로 마켓컬리에서 처음으로 판매하는 상품군이다. 두번째 아이템으로는 가전 제품을 낙점하고,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에도 마켓컬리는 '가전제품' 카테고리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를 본격적으로 키우기 위한 행보다. 마켓컬리는 글로벌 유명 브랜드와의 독점 계약 또는 단독으로 생활·가전 제품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향후에는 전문 기업고의 협업을 통해 자체 브랜드(PB)를 론칭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인도네시아 '큰손' 미수거래에…국내 증권사들 '철렁' [한국경제]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대표 기업인으로 꼽히는 베니 조크로사푸트로 회장은 현지 증권사들에서 대규모 미수거래를 일으켰다가, 지난달 초 미수결제일에 대금을 갚는 데 실패했다. 베니 회장은 인도네시아에서 영업하고 있는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신한금융투자 등 현지법인과 모두 거래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증권사는 증거금 없이 미수거래를 지원해 반대매매로 대응할 수도 없다. 인도네시아에선 증권사들이 신용도가 우량한 개인 고객에게 증거금 한 푼 없이 레버리지를 지원해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베니 회장은 미국 포브스가 선정한 2018년 인도네시아 부호 순위에서 43위(약 7900억원)에 올랐던 기업인으로 부동산 개발회사인 핸슨인터내셔널을 비롯해 호텔 등의 사업을 이끌고 있다. 현지 증권사들이 미수거래로 빌려준 금액만 수백억원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증권사 현지법인들은 베니 회장 재산을 담보로 잡는 등 손실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제철 첫 명예퇴직, 3년치 월급에 '파격조건'도 걸었다 [주요언론]


회사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말까지 만 53세 이상(1966년 이전 출생자) 사무직원을 대상으로 명예퇴직을 신청받는다. 심사를 통과한 신청자에 대해서는 최대 3년치 기본급과 기본급의 250%에 달하는 성과급, 일시 위로금 250만원이 지급된다. 자녀 1인당 1000만원의 교육비도 지급될 예정이다. 명예퇴직은 사무직(화이트칼라)만 신청할 수 있다. 이들은 만 58세가 되면 임금피크제를 3년간 선택할 수 있는데, 보다 이른 나이에 명퇴를 선택하도록 회사가 유도하는 것이다. 만 53세 이상 사무직의 평균 연봉이 1억원이 넘는다는 점에서 인건비 절감의 이유가 크다. 현대제철은 지난 3분기에 전년대비 66.6% 줄어든 영업이익 341억원을 냈다. 증권가 컨센서스(1400억원)를 크게 밑도는 '어닝쇼크'다. 건설수요 둔화, 원자재(철광석) 가격 상승, 중국사업 부진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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