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농협은행장 연임여부 오늘 결정될 듯
농협금융지주 임추위 4차회의
이 기사는 2019년 12월 03일 11시 3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김경렬 기자] 이대훈 농협은행장의 연임 여부가 오늘(3일)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농협금융지주 이사회 내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관련한 논의를 진행한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지주 임추위는 이날 제4차 회의를 열고 이대훈 농협은행장의 연임 여부를 논의한다. 임추위는 지난달 15일, 21일, 27일까지 총 세 차례 진행됐다.


금융권에서는 이대훈 농협은행장의 연임 여부를 주목하고 있다. 농협금융지주 체제 이래 농협은행장이 2년 이상 임기를 지낸 경우는 없기 때문이다. 다만 이 행장의 임기동안 농협은행의 실적이 호조세를 보였다는 점은 최초 연임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는 부분이다.


이대훈 행장의 연임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지만 최창수 농협금융지주 부사장, 이창호 농협은행 수석부행장 등이 선임될 가능성도 여전하다. 내년 1월31일 농협중앙회장 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의 영향력이 어떤 식으로 행사될 지도 주목된다. 농협중앙회는 농협금융지주의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다.


농협금융 임추위는 이준행 서울여대 경제학과 교수(위원장)을 비롯해 비상임이사 유남영 정읍농협 조합장, 이기연·박해식·이진순 사외이사와 사내이사인 최창수 농협금융지주 부사장 등 총 6명이다. 이중 농협은행장 후보군에 포함된 최 부사장은 임추위에서 의견 개진만 할 수 있고 의결권은 없다. 이진순 사외이사는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의 사외이사 탈퇴로 구성원에 새롭게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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