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이매진아시아 개선기간 부여
횡령·배임 및 보고서 미제출 해소 주력…적극적 개선노력 이어질듯


[팍스넷뉴스 김세연 기자] 한국거래소가 이매진아시아에 개선기간을 부여했다. 


이매진아시아는 4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오는 2020년 12월4일까지 1년간 개선기간을 부여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3일 상장폐지 심의에 대한 이의 신청과 관련 코스닥시장위원회 심의를 거친 결과다.


코스닥시장위원회는 이매진아시아에 대해 ▲지속가능한 영업에 대한 불확실성 ▲횡령 대금 회수 지연과 반기검토보고서 미제출 등에 따른 재무건전성 ▲전현직 경영진과 대표집행임원의 경영권 장악 여부 등 경영 투명성 등을 심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매진아시아는 지난 5월 불거진 기존 경영진의 횡령 및 배임 혐의 탓에 주권 거래가 정지되며 난항을 겪어왔다. 다행히 관련된 우려는 해소됐지만 경영개선계획서와 반기검토보고서 미제출이 이어지며 기업심사위원회로부터 상장 폐지를 결정 받았다. 하지만 이후 대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최대주주 및 경영진을 교체하고 기업 경영 안정성과 투명성, 시장 건전성을 확보하는데 노력하며 개선기간을 부여 받았다. 


이매진아시아는 개선기간 동안 투명경영을 위한 내부통제시스템 강화(외부 회계법인 및 법무법인 선정) 및 영업이익 확보를 위한 신 수종 사업 부분 확장(신규 유상증자 계획) 등을 통해 기업 정상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매진아시아 관계자는 "과거 회사의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해 주주와 시장 관계자들이 우려하는 부분을 확실히 해소하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투명한 경영기반을 마련해 기업가치의 재고 및 상장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다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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