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배터리 대표에 '글로벌 車 협력 강점' 지동섭 선임
"전기차 배터리 해외사업 확장에 적합한 인물" 평가
이 기사는 2019년 12월 05일 18시 1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정혜인 기자] SK그룹의 석유화학부문 중간지주사인 SK이노베이션이 지동섭 SK루브리컨츠 사장을 배터리 사업부문 대표로 선임했다. 계열사에서 글로벌 자동차 업체와 협력 관계를 구축한 인물을 영입해 배터리사업의 해외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SK이노베이션은 5일 2020년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지동섭 사장은 SK루브리컨츠에서 해외 완성차 업체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온 있는 인물"이라며 "앞으로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사업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 사장은 1990년 대한석유공사에 입사하면서 SK그룹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에는 SK텔레콤 미래경영실장, 전략기획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2016년 SK루브리컨츠로 옮기고부터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에 전기차용 윤활유를 공급하는 성과를 이뤄내기도 했다.


이외 차규탁 SK루브리컨츠 기유사업본부장은 사장으로 승진해 지 사장의 뒤를 잇는다. SK인천석유화학 사장으로는 최윤석 생산본부장이 선임됐다.


SK이노베이션은 조직 구성에도 변화를 줬다. SK에너지의 주유소 플랫폼을 이용한 신사업 개발 강화를 위해 플랫폼 개발TF를 B2C 사업본부로 이관하기로 결정했다. SK루브리컨츠는 글로벌성장추진실을 신설하며, SK종합화학은 패키징사업부와 함께 사업모델을 확대하기 위해 오토모티브 사업부를 대표 직속으로 재편하기로 했다.


아래는 SK이노베이션의 2020년 정기 인사 내용이다.


◇SK이노베이션


사업 대표 신규선임

▲지동섭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대표 


사장 신규선임

▲차규탁 SK루브리컨츠 사장▲최윤석 SK인천석유화학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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