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자경위 19일 열린다
13일 회추위 일정 맞춰 조정…임기만료 임영진 사장 행보 관심


[팍스넷뉴스 김경렬 기자] 신한금융그룹 자회사 경영진 인사가 앞당겨졌다. 차기 회장 후보 선임 절차가 빨라지면서 일정을 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지주는 오는 19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그룹 자회사 최고경영자(CEO)와 임원 등 핵심 인물의 인사를 결정한다.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임기가 만료되는 자회사 사장은 총 8명이다. 12월에는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과 김영표 신한저축은행 은행장, 배일규 아시아신탁 사장, 유동욱 신한DS 사장, 김희송 신한대체투자 사장의 임기가 끝난다. 내년 2월에는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사장, 3월에는 서현주 제주은행 은행장, 남궁훈 신한리츠운용 사장의 임기가 만료된다.


자경위 위원은 조용병 회장과 박철 한국은행 부총재, 이윤재, 허용학, 박안순 등 총 5명 사외이사로 구성돼 있다. 13일 열릴 회추위에서 조 회장이 후보자들과 경합하고 있어 구성원은 변동될 수 있다. 회추위에는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진옥동 신한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위성호 전 신한은행장, 민정기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후보로 올라 있다.


자경위에는 구성원에 포함된 회장의 의사가 가장 중요하다. 금융권에서는 조 회장의 연임에 무게를 둔만큼 이번 자경위도 조 회장의 의중이 크게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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