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I, 바이오엑스 최대주주 지분 확보
지분 15% 93억에 인수


[팍스넷뉴스 박제언 기자] 코스닥 상장사 유씨아이(종목명 UCI)는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체 바이오엑스의 지분 15%를 약 93억원에 인수하면서 최대 주주 지위를 확보를 했다고 6일 밝혔다.


바이오엑스는 수소 사업부와 바이오 투자 사업부로 구성되어 있는 회사이며 이호준 대표가 이끌고 있다. 이 대표는 영국 캠브리지대에서 생화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인재다.


바이오엑스 주력 사업인 수소 사업부는 미국 에너지부 산하의 국립연구소인 오클리지 연구소에서 약 7년에 걸쳐 개발한 기술로 스핀오프(분할)해 만든 EAT 회사로부터 지분 12%와 한국 독점 사업권을 획득해 한국내 수소 판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AT에서 개발한 기술은 전자를 생성하는 박테리아를 이용하여 음식물 쓰레기에서 순도 99.9%의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이며 전세계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


바이오엑스는 내년 초 국내에서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한 뒤 하반기에 서울 시내 음식물 쓰레기 처리장 1곳에 설치 운영하고 그 결과를 통해 점차 전국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바이오엑스 바이오 투자 사업부는 장내 미생물 실시간 분석 기술력을 보유한 바이옴센스, 빛으로 무공해 수산 양식 시스템을 개발한 블루 플래넷 에코시스템, 다나파머에서 10년에 걸쳐 개발한 암 백신 PVX-410을 가지고 임상을 진행하고 있는 온코펩 등에 투자를 하고 있다.


김병양 유씨아이 대표는 “이번 바이오엑스의 최대주주로 등극함으로써 유씨아이의 온라인 교육사업과 바이오 사업으로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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